안녕하세요~! 글을 오랜만에 올리네요ㅎ
지난 주, 동자연 인스타그램에 평택 치와와 63마리가 모두 입양갔다는 소식을 듣고 글을 올려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우리 아담이도 행복하게 잘 살고 있답니다~! 처음 1년은 식탐이 많아서 슬개골도 안 좋은데 다리에 무리가 갈까봐 걱정이 많았는데 이제는 자기도 언제든지 마음껏 먹을 수 있다는 것을 아는지 많이 좋아졌어요! 첫째 대박이랑도 너무너무 잘지내고, 제가 다가갈때마다 배를 벌러덩까는 모습이 너무 사랑스러워서 계속 찍었더니 배 깐 사진이 많네용..ㅎ...ㅎ... 아담이의 매력포인트는 마중나온 혀에요! 마음이 편할수록 혀가 길게 나와서 가족들 모두 매일 아담이 혀를 관찰한답니다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