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꼬미를 입양한지도 벌써 3개월이 지났네요 ㅎㅎ 시간가는줄 모르고 있다가 문득 생각이나 후기 올립니다.
꼬미는 이제 저희집에 완벽히 적응을 마친 상태 입니다.
초반에 새벽에 많이 울어 잠도 설치곤 했는데 이제는 밤에 잠도 푹 잘자고 깨우지도 않고 ㅠㅠ감동
거실에서 TV를 볼때면 항상 시선이 느껴집니다.. 더운데 옆에 착 붙어서 떠나질 않아요 .. ㅎㅎ
누워있다가 잠시 자리를 비우면 제가 누워있던 자리를 고새 차지하기도 합니다ㅎㅎ
형아랑도 사이좋게? 잘 지내고 있구요 ㅎㅎ
첫째 고양이가 아빠 바라기라 조금 소외감을 느꼈었는데 꼬미가 오고 그런 생각이 싹 사라졌습니다.
아직 막내 애기라 사고도 많이 치지만 덕분에 웃는날이 더욱 많아져 행복합니다 ^0^
오래오래 건강하게 지냈으면 좋겠습니다 !
윤정임 2020-08-23 16:07 | 삭제
엄머낫~ 저 영롱한 노란색의 땡그런 눈동자에 퐁당 빠지겠어요 ~~ ㅎ 미모보다, 애교보다, 무엇보다 건강하게 지내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