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자유연대 : 매콩이 임보 일주일째

입양 후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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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te: 제목엔 입양동물 이름을 꼭 넣어주세요

매콩이 임보 일주일째

  • 권채린
  • /
  • 2020.08.20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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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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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매콩이가 울집에 온 지 딱 일주일을 채웠네요. 

오자마자 거실 부페장 뒤로 쏙 들어가서 얼굴 한번 제대로 보여주지 않던 매콩이는, 

낮엔 조용히 은신하며 잠을 자고 저녁 8시 무렵부터 조심스레 나와서 여기저기 돌아다녀요. 

가족들이 움직일 때마다 적당한 거리를 두며 도망가기도 하지만,

매일매일 좀 더 뻔뻔해지고(?) 있습니다. 

조금씩 저희 가족과 동선이 가까워지고 있어서, 그것만으로도 고맙고 이쁘네요. 

어젠 무려 제가 지켜보고 있는데도 화장실을 이용하더라고요. 

밤엔 본격적으로 우다다 놀고 뭔가로 분주합니다. 

어제, 오늘은 아침 시간에도 나와서 조금씩 돌아다니더라고요. 

 나와서 활보하고싶은 욕망이 엄청 큰 것 같은데 아직 조심스럽나봐요. 

사료는 항상 잘 먹고, 배변도 괜찮고...

다음 후기에선 좀 더 가까워진 이야기 할 수 있었음 좋겠어요! 

사진은 거의 없지만,

요 사진은 어제 추르탕 먹으러 나왔을 때 도촬한 영상에서 캡처 했어요. ㅎㅎ



Note: 제목엔 입양동물 이름을 꼭 넣어주세요

매콩이가 울집에 온 지 딱 일주일을 채웠네요. 

오자마자 거실 부페장 뒤로 쏙 들어가서 얼굴 한번 제대로 보여주지 않던 매콩이는, 

낮엔 조용히 은신하며 잠을 자고 저녁 8시 무렵부터 조심스레 나와서 여기저기 돌아다녀요. 

가족들이 움직일 때마다 적당한 거리를 두며 도망가기도 하지만,

매일매일 좀 더 뻔뻔해지고(?) 있습니다. 

조금씩 저희 가족과 동선이 가까워지고 있어서, 그것만으로도 고맙고 이쁘네요. 

어젠 무려 제가 지켜보고 있는데도 화장실을 이용하더라고요. 

밤엔 본격적으로 우다다 놀고 뭔가로 분주합니다. 

어제, 오늘은 아침 시간에도 나와서 조금씩 돌아다니더라고요. 

 나와서 활보하고싶은 욕망이 엄청 큰 것 같은데 아직 조심스럽나봐요. 

사료는 항상 잘 먹고, 배변도 괜찮고...

다음 후기에선 좀 더 가까워진 이야기 할 수 있었음 좋겠어요! 

사진은 거의 없지만,

요 사진은 어제 추르탕 먹으러 나왔을 때 도촬한 영상에서 캡처 했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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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sona 2020-08-20 13:30 | 삭제

오 귀여운 매콩이!:) 이제 점점 더 가족분들과 가까워지지 않을까요? 애교냥이의 면모를 곧 보여줄 것이라 기대합니다 ㅎㅎ


2020-08-20 17:39 | 삭제

와~ 매콩이!!! 잘 살아보자~!


청인 나 2020-08-20 20:10 | 삭제

매콩아. 승질 부리지 말고 거기서 새로운 가족과 행복하게 지내야 해. 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