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사무실에서 까망이를 만났을때
헤어진 부모라도 만난것처럼 찰싹 안기는 바람에 나는 그저 행복해서 기절할뻔 했어요.
천년만년까진 아니어도 건강하게 잘 살다 갔으면 하는게 그저 바램이었는데
건강해도 너무 건강해서 검진할때마다 의사선생님이 웃으셨었는데... 너무 아프다가 갑자기 떠났네요. 미안하고 또 미안한 마음...
좋은곳에서 건강하고 행복하게 지내길 바랄뿐입니다.
댓글
조영연 2020-07-06 09:56 | 삭제
매년 입양동물의 날에 점점 털이 하얗게 변해가는 까망이를 보고 나이가 드는구나 하고 생각했었는데 이젠 보지 못할 거라 생각하니 마음이 아프네요. 10년 동안 어려움도 많았는데 한결같이 보듬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까망이도 고마워 많이 행복했을 겁니다. 너무 마음 아파하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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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연 2020-07-06 09:56 | 삭제
매년 입양동물의 날에 점점 털이 하얗게 변해가는 까망이를 보고 나이가 드는구나 하고 생각했었는데 이젠 보지 못할 거라 생각하니 마음이 아프네요. 10년 동안 어려움도 많았는데 한결같이 보듬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까망이도 고마워 많이 행복했을 겁니다. 너무 마음 아파하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