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이 죽고 못사는 솜이와 사탕이를
입양한지 벌써 일주일이란 시간이 흘렀습니다
15살 노견에 보호소 생활을 오래 한 친구들이라 사실 걱정을 많이 했는데요
음 우선 우리 솜이는요
원래부터 여기가 자기집이었던거마냥
자알 지내고 있구요 ㅋㅋㅋ
우리 사탕이는 😭😭
원채 소심하고 겁이 많은 아이였어서 그런지 적응이 좀 더디네요 ㅠㅠ
아프고 늙었지만 세상 귀엽고 사랑스러운 우리 솜사탕이의 남은 견생을 사랑으로 보듬어주려 합니다💜
이세상 모든 동물들이 행복하게 살았으면 좋겠습니다
정원화 2020-03-20 19:39 | 삭제
너무예쁜두아이사랑스럽다 ㅠ
송영인 2020-03-20 20:59 | 삭제
먼저 나이 많은 솜이와 사탕이를 가족으로 맞아주셔서 정말 고맙습니다. 서로를 많이 의지하는 두 친구가 어딜가나 꼭 함께였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었는데, 실제로 두 친구가 이렇게 따뜻한 지붕아래 같은 베개를 비고 자는 모습을 보게 되네요 :) 두 친구의 삶에 큰 버팀목이 되어주셔서 정말 고맙습니다. 앞으로 솜이, 사탕이와 행복한 일들만 가득하셨으면 좋겠습니다❤️
백산수 2020-03-20 22:21 | 삭제
솜사탕이 너무 사랑스럽네요..❤️ 남은 견생 가족분들과 많은 추억 남기고 행복하게 보냈으면 좋겠습니다.☺️ 솜이와 사탕이에게 새로운 삶을 만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원혜정 2020-03-21 10:52 | 삭제
쉽지않은 결정이셨을텐데 진짜 대단하세요^^ 솜사탕 행복해보여요
채현희 2020-03-23 12:19 | 삭제
솜사탕이 한집으로 입양을 가다니 정말 너무너무 기적같은 일이 이뤄지네요.
심정연 2020-03-23 13:43 | 삭제
솜이, 사탕이가 편안해보여요.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정다워 2020-03-25 19:42 | 삭제
솜이랑 사탕이 잘지내고있는 모습보니까 너무 감사하고 감격스러워서 눈물이 나네요. 솜이랑 사탕이 너무 행복해보여요ㅎㅎ
깽이마리 2020-04-07 16:05 | 삭제
솜이가 나이는 더 위인 것 같으면서도 깡은 더 있더라구요. ^^ 솜이랑 사탕이랑 가정에서 편안히 지내는 모습 보니 더 뭉클하네요. 감사합니다.
김재이 2020-05-28 13:18 | 삭제
어머! 솜사탕이 입양되었군요!!! 너무너무 잘되었어요.! 감사드립니다. 복받으세요!!!
김은경 2020-06-13 22:28 | 삭제
다들 너무너무 감사드립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