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쁜 우리복길이(와인이)가 입원과 퇴원을 번복하다가 심장병과 폐지혈 고혈압과 폐렴으로 견디지못하고 하늘에 별이됐어요지켜주못한 미안함에 너무도 힘이드네요 울애기 심장이 아파 숨이차서 무지개다리도 못건너면 어떡하죠? 선물받은 개모차두 두번밖에 못탔는데 말입니다 이젠 안아주지도 못하고 만져보지도 못하니 어쩌면좋을까요 울애기가 많이 사랑한다는걸 알기나 하려나 모르겠습니다 못난 엄마를 용서해줄까요?
입양 후 이야기
슬픈소식을 올리게되서 죄송합니다
- 배주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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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1.30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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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안도희 2020-01-30 19:55 | 삭제
고생하셨어요 우리아이도 지금 화장하고 있는데...너무 슬프네요 ..힘내요
서은진 2020-01-31 01:11 | 삭제
....참.....분양부터 죽음까지 경험해본 저라
그 마음 잘알꺼 같아요...
다 내탓같고 못해준것만 생각나고..근데 그거 아세요?애기는 아마 집사님 좋은것만 기억할꺼라는거 그런 애기가 반려견 이랍니다..
힘내세요ㅠ
윤정임 2020-01-31 10:44 | 삭제
그 동안 우리 와인이 보살펴주신 가족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와인이 입양이 결정되었을때 저희 모두 감사했답니다. 번식장에서 외롭고 고달픈 시간만 있었던 와인이를 품어 주시고 마지막 지켜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토리엄마 2020-02-07 12:51 | 삭제
하늘 가는 길은 숨도 차지 않고 아프지도 않을거예요. 이제 아프지 않고 더더 행복하게 하늘에서 놀거예요. 와인의 명복을 빕니다.
안복순 2020-02-21 01:55 | 삭제
복길이보면서인간은죄인인것같았습니다,많은생각을하게되었습니다,복길아하늘에서
부디맘것날아라,복길아니네엄마가많이보고싶어한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