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설날에 떡국은 잘 챙겨드셨나요?
코리가 저희 식구가 된지 반년이 한참 넘었네요.
그 사이에 우리 코리는 부쩍 튼튼(?)해지고 있어요 ㅎ
이젠 눈치보지도 않고 오히려 너무 떼쟁이가 되어 가는거 같지만
그래도 자기 감정표현을 잘해줘서 너무 좋네요. 가끔은 너무 수다쟁이지만 ㅎ
이젠 신문에 가서 앉는것도 좋아하고
캣타워 젤 위에서 자는것도 좋아해요.
간식달라고 초롱초롱하게 쳐다보며 이쁜짓도 잘하고요
스크레쳐에서 쉴때 놀자고 하면 귀찮다는 표현도 잘하네요
그리고 할머니 바라기가 되어 할머니 이불이고 방석, 심지어 양말까지 좋다고 하고 있습니다. ㅎ
우리 코리 건강하게 잘 지내고 있어요.
또 안부 전할께요
마지막으로.. 우리 코리의 새해 인사입니다. ^^
박은정 2020-02-01 23:13 | 삭제
와~ 코리다~!코리 소식 궁금했는데 이렇게 근황을 전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코리가 그동안 사랑받으며 마음 편히 지냈는지 살이 쪄서 몸매가 동그스름해졌어요. ㅎㅎㅎ 사진만 봐도 글만 읽어도 코리가 받는 사랑이 전해지네요. 코리와 함께 주~욱 행복하시길...^^
이민주 2020-02-03 08:15 | 삭제
수다쟁이 코리ㅎㅎ 통통해진 코리 보니 가족들 사랑 듬뿍 받으며 지내는 것 같네요~~💕 코리 소식 감사합니다! :)
김여정 2020-04-27 17:57 | 삭제
코리 아가 나폴레옹(지금은 깨비) 집사입니다 ㅎㅎ 코리 얼굴에서 저희 깨비 얼굴이 보이네요 ㅎㅎㅎㅎ 모전자전!! 넘나 신기하고 귀여워요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