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 뽀기를 소개합니다.
이제 저희와 함께한지도 어언 3년이 되었습니다.
저희집에는 나이가 제법 든 (14살) 달이가 있어요. 달이가 혼자 있을때는 늘 시룽시룽 앓았었는데 우리 뽀기가 온뒤로는 모든 병마를 이기고 삶의 의욕을 되찾아가고 있습니다.
이 모든것이 질투의 힘인듯.ㅋㅋ
달이는 청소기를 무척 무서워하는데 청소할때마다 청소기를 물어뜯고 싶어하는 달이곁에 와서 뽀기가 워~워~를 해준답니다.
그래서인지 예전보다 더 짖지는 않아요. 덜 흥분하구요.
이 모든것이 우리 뽀기의 힘이죠!
착하고 겁많고 사랑스런 우리 뽀기
영원히 함께 행복하게 살랍니다!!!
우리 뽀기를 보내주신 동자여러분께 감사드려요~~~
조은희 2019-07-19 09:23 | 삭제
뽀기가 큰 도움을 주고 있네요^_^)b
심정연 2019-07-19 09:29 | 삭제
파프 동기 치콘이네에요^^
파프가 달이와 잘 지내고 있어서 다행이에요!
다음번엔 파프와 달이 사진도 보여주세요~~
깽이마리 2019-07-24 22:47 | 삭제
파프~^^ 뽀기가 잘 지내고 있네요. 봉사 다니며 만난 아이라 보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