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자유연대 : 쁘띠 다섯번째 이야기

입양 후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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쁘띠 다섯번째 이야기

  • 이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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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07.18 2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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쁘띠는 밤이면 밤마다 산책다니네요~^^ 사람보면 낯가리고 엄마한테 안아달라 졸라대서 이름불러주십사 하고 큼지막한 이름표를 뙇


이제  유치가 두개빼고 다빠졌고 구멍슝슝했던 앞니는 새로났답니다 송곳니만 남은상황인데 요새는 죄다 장난감 삼아서 ㅜㅜ 물고 도망치고 도둑잡기놀이에 빠져서 빨래도 물고도망치고 사진처럼 뜨거운거잡는 오븐장갑도 물고도망가고 먹을거 앞에 놓으면 그때서야 툇하고 뱉어놓네요 이노무자쉭이~ 약아서는 ㅜㅜ 한동안은 오리목뼈 때문인지 변비에 걸려서 응가쌀때마다 비명지르며 총알처럼 튀나가 유산균에 강아지 우유에, 요거트에 먹였더니 조금나아졌네요 사람이나 강쥐나 변비는 무섭네요 ㅋ

이건 엄마가 뽀야 언니만 안고가버릴까봐 계단서 지키는중입니다 질투의여신~ 

사랑스런 쁘띠 소식이었습니다~


Note: 제목엔 입양동물 이름을 꼭 넣어주세요


쁘띠는 밤이면 밤마다 산책다니네요~^^ 사람보면 낯가리고 엄마한테 안아달라 졸라대서 이름불러주십사 하고 큼지막한 이름표를 뙇


이제  유치가 두개빼고 다빠졌고 구멍슝슝했던 앞니는 새로났답니다 송곳니만 남은상황인데 요새는 죄다 장난감 삼아서 ㅜㅜ 물고 도망치고 도둑잡기놀이에 빠져서 빨래도 물고도망치고 사진처럼 뜨거운거잡는 오븐장갑도 물고도망가고 먹을거 앞에 놓으면 그때서야 툇하고 뱉어놓네요 이노무자쉭이~ 약아서는 ㅜㅜ 한동안은 오리목뼈 때문인지 변비에 걸려서 응가쌀때마다 비명지르며 총알처럼 튀나가 유산균에 강아지 우유에, 요거트에 먹였더니 조금나아졌네요 사람이나 강쥐나 변비는 무섭네요 ㅋ

이건 엄마가 뽀야 언니만 안고가버릴까봐 계단서 지키는중입니다 질투의여신~ 

사랑스런 쁘띠 소식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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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조은희 2019-07-19 09:34 | 삭제

쁘띠 많이 컸어요! 점점 더 고급져가는 무늬가 보이네요ㅎㅎ 개린이덕분에 항상 잼나는 하루하루가 펼쳐지실 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