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18번으로 공고가 올라가있던 지민이 3일째 임보 후기입니다
첫날 겁나서 좁은 구석으로만 도망가던 아이 최대한 스트레스 안받게 가만히두었고
둘째날 자고있는데 침대 가 낮은데 올라와 옆에서 자고있더라구요 ㅋㅋ 그렇게 하루 자고나니 마음을 조금 연듯했고
지민이 최애 장소입니다 ㅋㅋ
셋째날 꼬리흔들면서 가는곳마다ㅜ졸졸따라다니고 뛰어다니고 장난치고 귀여운 강아지의 면모를 그대로 보여주고있습니다 ㅎㅎ 물론 아직까진 알아듣지못하는 말도 많은것같고 어떻게 안겨있는지도 모르는것같지만
오자마자 패드 100% 가리는 기적
번식장에 관리안되다 와서 걱정했던 부분인데 조준마져 100%입니다!! 슬슬 산책까지 준비해봐야겠어요!
배에 하트(?)도 있답니다 ㅍㅎㅎ
윤정임 2019-05-20 10:13 | 삭제
ㅋㅋ 은근슬쩍 침대 위에 올라와 자고 있었다니 ~~ 너무 귀염진 지민이네요 ^^ 배에 하트가 있으니 앞으로는 더더 사랑 받고 사랑 주는 사랑둥이 지민이가 될것 같아요 ^^
김용환 2019-05-20 14:07 | 삭제
번식장 아이들이 다들 대소변도 잘 가리고 너무나 잘 적응하는 모습들을 보여주네요. 지민이 소식 감사합니다~
이민주 2019-05-22 19:10 | 삭제
옆에 와서 잠에 든 지민이 정말 사랑스러워요ㅠ.ㅠ 배에 있는 무늬가 정말 하트로 보여요! 사랑 가득한 마음으로 지민이와 함께해주셔서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