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자유연대 : 치즈 잘 지내고 있습니다~~

입양 후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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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즈 잘 지내고 있습니다~~

  • 변경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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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03.18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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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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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홈페이지가 바뀌면서 통 못들어와서... 치즈 소식도 못 올렸네요..^^;;

치즈 여전히 다이어트 하면서 잘 지내고 있습니다~

벌써 치즈와 한식구가 된지 2년 반이 되어가고 있네요. 그 사이에 울 치즈.. 너무 뻔뻔녀+말썽녀가 되어가고 있어요...

요즘 엄마가 일땜에 바쁘고 언니는 고등학교 들어가면서 너무 바빠 집에 와도 놀아주지 못해서인지.. 가끔 조용히...... 쓰레기통을 뒤져서 안방 이불위에 널부러뜨리고.. 언니 공부 방석에 쉬싸놓고.. 아빠가 애지중지하는 화분 뜯어먹고......ㅜ,.ㅜ;;

꼭 하루에 한번 산책은 30분이상 하는데 그걸로는 안되나보네요... 아무리 바쁘더라도 요즘은 퇴근하고 와서 5분간 안아주고 있는데.. 말썽을 덜 부릴려나 기대해볼까합니다~~

뭐... 말썽부려도 어쩌겄어요~~ 그래도 너무 이쁜 내새끼인데..^^;;;

아빠도 아끼는 화분이 부러지고 꽃이 다 떨어져도 치즈가 솎아내 준다면서 쓰담쓰담, 저도 화장실 휴지 널부러져 있으면 덕분에 이불 빤다며 쓰담쓰담, 언니는 방석에 쉬싸놓더라도 조용히 세탁기에 쏙하고 쓰담쓰담 하면서 도닦고 있습니다~~~

이렇게 우리가족과 치즈 잘 살고 있네요~~ 자주는 못올리겠지만 1년에 1번씩이라도 꼭 울 치즈 예쁜 사진과 말썽많은 일상 전해드릴께요~~

 작년 여름 너무~~~~~~ 더웠던 때 입니다. 화장실 변기옆이 완전 맘에 들었는지 코골며 자느라 사진을 찍어도 모르네요.





Note: 제목엔 입양동물 이름을 꼭 넣어주세요

홈페이지가 바뀌면서 통 못들어와서... 치즈 소식도 못 올렸네요..^^;;

치즈 여전히 다이어트 하면서 잘 지내고 있습니다~

벌써 치즈와 한식구가 된지 2년 반이 되어가고 있네요. 그 사이에 울 치즈.. 너무 뻔뻔녀+말썽녀가 되어가고 있어요...

요즘 엄마가 일땜에 바쁘고 언니는 고등학교 들어가면서 너무 바빠 집에 와도 놀아주지 못해서인지.. 가끔 조용히...... 쓰레기통을 뒤져서 안방 이불위에 널부러뜨리고.. 언니 공부 방석에 쉬싸놓고.. 아빠가 애지중지하는 화분 뜯어먹고......ㅜ,.ㅜ;;

꼭 하루에 한번 산책은 30분이상 하는데 그걸로는 안되나보네요... 아무리 바쁘더라도 요즘은 퇴근하고 와서 5분간 안아주고 있는데.. 말썽을 덜 부릴려나 기대해볼까합니다~~

뭐... 말썽부려도 어쩌겄어요~~ 그래도 너무 이쁜 내새끼인데..^^;;;

아빠도 아끼는 화분이 부러지고 꽃이 다 떨어져도 치즈가 솎아내 준다면서 쓰담쓰담, 저도 화장실 휴지 널부러져 있으면 덕분에 이불 빤다며 쓰담쓰담, 언니는 방석에 쉬싸놓더라도 조용히 세탁기에 쏙하고 쓰담쓰담 하면서 도닦고 있습니다~~~

이렇게 우리가족과 치즈 잘 살고 있네요~~ 자주는 못올리겠지만 1년에 1번씩이라도 꼭 울 치즈 예쁜 사진과 말썽많은 일상 전해드릴께요~~

 작년 여름 너무~~~~~~ 더웠던 때 입니다. 화장실 변기옆이 완전 맘에 들었는지 코골며 자느라 사진을 찍어도 모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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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이민주 2019-03-20 10:37 | 삭제

사진을 찍어도 모를 만큼 가족이 있는 집에서는 마음이 세상 편안한가 봅니다. 치즈가 너무너무 큰 사랑을 받으며 잘 지내고 있는 것 같네요! 소식 감사합니다. :)


조은희 2019-03-20 15:27 | 삭제

아이공;; 치즈야~ 말썽은 조금 줄여주겠니;;;;ㅎㅎㅎ 가족분들 모두 넓고 깊은 마음으로 이해해주셔서 감사합니다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