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고 사진을 올리니까 글이 다 지워졌네요
금까는 여전히 잘 지내고 있답니다~!
금비는 점점 더 똥꼬발랄해지고있어요
집에서나 밖에서나 낯가림이 많이 사라지고 아주 기세등등이예요
그 모습이 기특하기도 하고 웃기기도 하고 그래요ㅎㅎ 쫄보가 다 컸네 싶고 ㅋㅋㅋㅋㅋ
낯선 사람들한테도 두려움이 없어진것같아요ㅎㅎ
까비도 잘 지내고있어요
전에 우리집에 와서 한 1년반동안은 많이 힘들어하고 자기 세계에 빠져있는것 같았는데
이제는 저랑 애착형성도 잘 된것같고 가족 구성원들의 감정이나 상태도 잘 파악하는것 같아요
문제행동도 찾아보기 힘들고 밝고 건강한 아이로 같이 지내고있어요 ㅎㅎ
5월 입양동물의 날 행사가 기대되네요!
동자연 가족분들 모두 행복하세요~!
이민주 2019-03-17 18:57 | 삭제
금비 까비!! 아주 잘 지내는 소식을 보니 웃음이 절로 나네요~!! 모두 보호자님의 사랑과 기다림 덕분이겠지요!! 소식 감사합니다 :) 금비, 까비 지금처럼 늘 건강하게 잘 지냈으면 좋겠네요!!
깽이마리 2019-03-18 17:47 | 삭제
금비랑 까비네요. ^^ 너무 반가운 아이들 모습이에요. 까비가 생각과 달리... 가정생활을 금방 적응 못하는 것 같더니... 시간과 사랑이 약인가봐요.
5월 입양동물의 날 행사 때 반가운 얼굴 꼭 볼 수 있기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