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날사진이에요. 낯설어했는데 카롱이(몽실)는 빠르게 적응하더라구요~
3일차 찍었는데 나랑이(덕구)도 노즈워크도 하고 집 돌아다니며 놀구 차차 적응하고 있어요
각질이랑 귓병이 심해서 미용 싹 하고 병원가서 치료 받고 왔어요.
불안함 빨리 사라지라고 방석도 큰 걸로 더 사줬더니 저길 더 좋아하더라구요.
눈질환도 살짝 있어서 안약 처방하구 있어요.
덕구 밤새 짖음은 조금 사그라들기는 했는데 이제는 몽실이도 같이
짖어서 조금 더 힘들어졌어요... ㅎㅎ 그래도 기다려봐야죠 ㅜㅜ
송영인 2019-03-05 10:37 | 삭제
나랑이랑 카롱이가 집에 적응을 하고 밤에 짖는 걸 그만 해야할텐데요..ㅠㅠ..그래도 잘 지내는 아이들 모습 보니 기분이 좋습니다 :)
반려동물복지센터 2019-03-05 14:41 | 삭제
아구아구 이뻐요 이뻐~~~ 그나저나 짖음이 사그러들어야 할텐데 걱정이네요 ㅠ 가족분들께서 인내심으로 돌봐주신다면 시간이 해결해주는 부분이 많으니 잘 부탁드리겠습니다. 꾸벅!
조은희 2019-03-07 17:14 | 삭제
덕구랑 몽실이가 어서 안정적으로 잘 지낼 수 있기를 바라겠습니다!!ㅠ
깽이마리 2019-03-07 18:15 | 삭제
카롱이랑 나랑이 입양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사람을 너무 좋아하는 카롱이가 드디어 가족을 만났다는 사실이 너무 기쁘네요. ㅠ.ㅠ 그런데 왜 우찌 이것들이 이러는지... 카롱이는 소풍으로 데리고 나갔을 때 사람을 너무 좋아하서 특정 사람에게 꽂혀서 분리불안 증세를 좀 보이긴 했는데... 나랑이가 새벽에 하울링을 할 줄 생각도 못했거든요. 나랑이는 딱 한번 나갔었는데... 두밤 동안 조용히 잘 잤었는데... 아이들이 여기가 믿을 수 있는 내집이구나 하는 걸 어서 깨달았으면 좋겠어요. 사실 봉사자들은 센터에서 이미 여러번 마주치던 사람인지라 조금 더 쉽게 마음을 내주는 것 같아요. 카롱이랑 나랑이가 덕구랑 몽실이가 되서 빨리 안정되길 간저리 소원할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