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한달이 되었네요.
라떼는 세상에서 젤 착한 강아지에요
지금은 정말 안정감을 가지고 잘 지내는거 같아요.
세상 발랄하고, 밥잘먹고, 이불 깔아놓고 주인네들이랑 뒹구는걸 젤 좋아해요.
은동이도 많이 편해졌는지 첨에는 짓는걸 볼 수 없었는데 지금은
짓기도 하고 물기도 하고 처음에 비해 이런 표현이 많아 진게 좋은건지 나쁜건 지모르겠어요.
편해지니까 그런가...싫어서 그런가...속을 알고 싶지만... 그냥 할 수있는 최선을 다해주고 있어요.
입질이 처음보다 좀 심해지고 있는데
부드럽게스다듬어도 물 때도 있고, 사람뿐 아니라 다른 강아지들이 다가오기만 해도 승질을 내서 좀 걱정이긴해요.^^;;
그래도 차츰 나아지겠죠.
얼마전엔 강아지 놀이터에 놀러갔는데 날씨가 너무 봄날씨어서
햇살도 받고 풀냄새도 맡고 잘 놀다 온것같아요. 아직은 다른 강쥐들이랑 있으면 소심해지고 방에서 놀때 더 활기 찬 것같지만.. 점점 밖에서 뛰어 노는 걸 더 좋아하게 되겠죠?
요즘은 애들 보고 싶어서 외출했다가도 빨리 집에 가고싶어질 지경이에요.
송영인 2018-03-09 16:55 | 삭제
은동이와 모찌 더 예뻐졌네요! 이름 새겨진 커플 교복입은 모습 너무 귀엽네요 ㅎ3ㅎ
이경숙 2018-03-12 16:47 | 삭제
은동이와 모찌
눈부시게 예쁘네요~~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