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잘 지내고있어요
밥도 잘먹고 간식도 잘먹네요 처음 왔을때는 너무 말랐는데 지금 살도 어느정도 찌고 점점 건강해지는게 눈에보여요
저번주 주말에는 병원에 가서 치석제거도 했구요 또 필요한 예방접종도 해주고있어요
처음 집에 왔을때는 꼬리를 흔들지 않았어요 그래서 병원에 가서 물어봤더니 심리적인 문제라구 하더라구요
그래서 아직 콩이가 마음을 완전히 열지못한거같아서 콩이가 스스로 저희에게 마음을 열기를 기다렸는데, 드디어 얼마전부터 꼬리를 흔들기 시작했어요
아무래도 번식장에서 온 아기다보니 다른강아지와 많이 달라 이것저것 신경쓸부분이 더 많고 어렵지만, 콩이의 마음의 상처를 치유하기 위해서 온 가족이 노력중입니다
사실 이름도 바꿨어요 콩이는 임의로 붙여준 이름인지라, 저희는 콩이가 더 행복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영롱이라고 개명해줬어요!
콩이가 부디 저희가족과 행복했으면 좋겠어요~~
윤정임 2018-02-14 14:06 | 삭제
콩이 눈빛에 자신감이 넘치네요 ㅎ 이번 명절은 우리 콩이가 태어나 처음으로 가족과 함께 보내는 소중한 명절이네요. 콩이네 가족분들 복 많이 받으시구 우리 콩이 앞으로도 잘 부탁드리겠습니다 꾸벅~~~
박숙자 2018-04-14 13:38 | 삭제
콩이,영특한 눈빛에 ..사랑이 가득하네요...이뿐 콩이....사랑만 듬뿍받고 살것같아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