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자유연대 : 시흥번식장에서 구조된 더지 임보소식입니다

입양 후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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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번식장에서 구조된 더지 임보소식입니다

  • 신혜진
  • /
  • 2017.12.28 00:39
  • /
  • 634
  • /
  • 29

바라만 봐도 먹는것만 봐도 가슴이 아련하고 먹먹해지는 우리 더지 입니다  
 
단감이란 이름으로 개명하게 됐지만 전 더지라는 이름이 더 이쁘네요 ㅎ
 
처음 더지를 안던날... 생각보다 너무 나이가 많고 ... 한 아이가 와서 당황도 하고... 그 한켠으로 보자마자 눈물이 왈칵 나려고 했어요
 
철장생활로 인해 힘없는 다리와 벌어진 발가락이 너무 가슴아팠던
 
침대에 올려놓으니 화들짝 놀라고... 집에 아이들과 달리 오로지 쪼그리고 자는게 다인 우리 더지
 
이가 하나도 없어 맛있는걸 주면 맛있게 먹지도 못해 가슴아프게 하는 우리 더지 입니다
 
우리 뽀미가 먹다 남긴 껌들을 보면 그앞에서 아기마냥 꼬리치고 좋아하며 먹지 못해 장난만 치는 더지를 보면
가슴이 무너져 내립니다
이글을 쓰면서도 눈물이 날려고 해요...
 
이쁘고 이쁘고 너무 이쁜 우리 더지인데
볼때마다 가슴이 아프고 먹먹하고 너무 나를 슬프게 하는 우리 더지입니다
그래도 밥잘먹고 잘자고 제게 애교 만땅인 우리 더지 이네요...
 
급작스래 다른곳에서 안락사 직전인 아이하나를 또 임보하게 되었는데
나름 잘지내고 있는 모습 사진으로 보이시죠...
 
우리 이쁜 더지.......
가슴짠하게 너무 이쁜 우리 더지 아직도 안아주는걸 익숙해하지 않지만.. 그냥 바라만 봐도 이쁜 우리 더지....
 
가슴아픈 더이 임보소식이였습니다
 

Note: 제목엔 입양동물 이름을 꼭 넣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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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라만 봐도 먹는것만 봐도 가슴이 아련하고 먹먹해지는 우리 더지 입니다  
 
단감이란 이름으로 개명하게 됐지만 전 더지라는 이름이 더 이쁘네요 ㅎ
 
처음 더지를 안던날... 생각보다 너무 나이가 많고 ... 한 아이가 와서 당황도 하고... 그 한켠으로 보자마자 눈물이 왈칵 나려고 했어요
 
철장생활로 인해 힘없는 다리와 벌어진 발가락이 너무 가슴아팠던
 
침대에 올려놓으니 화들짝 놀라고... 집에 아이들과 달리 오로지 쪼그리고 자는게 다인 우리 더지
 
이가 하나도 없어 맛있는걸 주면 맛있게 먹지도 못해 가슴아프게 하는 우리 더지 입니다
 
우리 뽀미가 먹다 남긴 껌들을 보면 그앞에서 아기마냥 꼬리치고 좋아하며 먹지 못해 장난만 치는 더지를 보면
가슴이 무너져 내립니다
이글을 쓰면서도 눈물이 날려고 해요...
 
이쁘고 이쁘고 너무 이쁜 우리 더지인데
볼때마다 가슴이 아프고 먹먹하고 너무 나를 슬프게 하는 우리 더지입니다
그래도 밥잘먹고 잘자고 제게 애교 만땅인 우리 더지 이네요...
 
급작스래 다른곳에서 안락사 직전인 아이하나를 또 임보하게 되었는데
나름 잘지내고 있는 모습 사진으로 보이시죠...
 
우리 이쁜 더지.......
가슴짠하게 너무 이쁜 우리 더지 아직도 안아주는걸 익숙해하지 않지만.. 그냥 바라만 봐도 이쁜 우리 더지....
 
가슴아픈 더이 임보소식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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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서하정 2017-12-28 14:35 | 삭제

이쁜 더지 사진이 없어요 ㅠㅠ 보고싶어요 ㅠㅠ


신혜진 2017-12-28 14:57 | 삭제

올만에 컴을 켰더니 왜이리 안되고 버벅대는지 사진올릴려고 태블릿으로 했다 스마트폰으로 했다 아주 난리중이네요... 혹시나 해서 크롬으로 들어오니 드디어 되네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