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여름에 저희집에 온 하이와 맞는 첫번째 겨울입니다.
아무리 추워도, 하이의 산책열은 식지 않아요 ㅎㅎ
추울땐 패딩, 눈비오면 우비를 입고라도 너무 씩씩하고 잘 까불며 놀아요
펫시터 언니와 애견카페도 가고 (너무 큰 오빠가 막 옆에서 기댔는데 의연했다는...^^;;;)
공원 숲길 친구들도 아주 많이 사귀었어요.
하이는 워낙 젠틀하게 인사하고, 착하게 노니, 다른 친구들도 모두 좋아해요
정말 착하고 순하고 영민한, 축복같은 아이입니다.
겨울 또 잘 보내고, 봄에 인사드리러 올께요~^^
송영인 2017-12-27 15:10 | 삭제
하이 정말 패셔니스타네요~! 포즈 취하는 것도 꼭 모델같아요 ^_^
깽이마리 2018-01-02 12:16 | 삭제
하이는 봉사가서 만나면 똑똑한 아이구나~라는게 딱 느껴졌던 것처럼 잘 생활하고 있네요. 하이가 너무 행복하게 잘 지내고 있어서... 사진 속에 눈빛이 살아 있어서... ^^ 많이 감사드려요.
최희정 2018-01-11 16:12 | 삭제
하이 딸내미 보리네예요~^^
하이의 미모가 한층 업그레이드 됐네요~
보리는 옷만 입히면 얼음!이라서 이 추위에도 헐벗고(?) 매일 두번의 산책을 하고 있답니다.ㅎ
하이 잘 지내고 있는 모습에 늘 흐뭇합니다
하이랑 늘 행복하세요~
박미애 2018-01-11 16:36 | 삭제
하이는 신발도 신네요~~
가인이 옷을 입지만 신발을 깜닥 놀래요 ㅠㅠ
하이랑 보리랑 같이 볼날이 왔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