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자유연대 : 뻔순이 근황

입양 후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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뻔순이 근황

  • 선부성
  • /
  • 2017.11.01 2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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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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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6

뻔순이와 함께 잘  지내고 있습니다.
2016년 3월 경에 뻔순이를 입양했으니 벌써 1년 7개월 남짓 되었습니다. 
 
뻔순이는 지금 몸무게가 한 9kg ~10kg 정도니 처음 왔을 때보다 1kg 정도 살이 쪘습니다.
식탐이 있는 편으로 식사량 조절이 쉽진 않은데 그래도 계속 노력해서 8~9kg 정도로 유지해야 할 것 같습니다.
 
그동안 특별히 큰병은 없었는데 눈병이 생겨서 치료했고
얼마전에는 침을 계속 흘리고 입주위에 "검고 딱딱한 것"이 생겨서 병원이 가보니 구내엄이 있고 치아 상태로 좋지않다고 했습니다.
 
스케일링을 했고 구내염 약도 처방받았는데
가장 큰 문제는 약 먹이기가 너무 어렵다고 것입니다. 입 벌리는 것을 너무 무서워해서 약 먹이기는 거의 불가능합니다.
Youtube 튜토리얼 비디오 찾아보면서 여러 가지로 노력해봤는데 역시나 힘듭니다.
 
필요한 약도 먹이고 양치질도 주기적으로 해줘야되겠는데 좋은 솔루션이 있으면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외출했다 돌아오면 항상 문 앞으로 나와서 반겨주고 아주 영리한 행동을 많이 하는 사랑스러운 고양이입니다.
앞으로도 가끔 소식 전하겠습니다.
  

Note: 제목엔 입양동물 이름을 꼭 넣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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뻔순이와 함께 잘  지내고 있습니다.
2016년 3월 경에 뻔순이를 입양했으니 벌써 1년 7개월 남짓 되었습니다. 
 
뻔순이는 지금 몸무게가 한 9kg ~10kg 정도니 처음 왔을 때보다 1kg 정도 살이 쪘습니다.
식탐이 있는 편으로 식사량 조절이 쉽진 않은데 그래도 계속 노력해서 8~9kg 정도로 유지해야 할 것 같습니다.
 
그동안 특별히 큰병은 없었는데 눈병이 생겨서 치료했고
얼마전에는 침을 계속 흘리고 입주위에 "검고 딱딱한 것"이 생겨서 병원이 가보니 구내엄이 있고 치아 상태로 좋지않다고 했습니다.
 
스케일링을 했고 구내염 약도 처방받았는데
가장 큰 문제는 약 먹이기가 너무 어렵다고 것입니다. 입 벌리는 것을 너무 무서워해서 약 먹이기는 거의 불가능합니다.
Youtube 튜토리얼 비디오 찾아보면서 여러 가지로 노력해봤는데 역시나 힘듭니다.
 
필요한 약도 먹이고 양치질도 주기적으로 해줘야되겠는데 좋은 솔루션이 있으면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외출했다 돌아오면 항상 문 앞으로 나와서 반겨주고 아주 영리한 행동을 많이 하는 사랑스러운 고양이입니다.
앞으로도 가끔 소식 전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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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나비짱구 2017-11-02 09:24 | 삭제

일단 입주변이랑 잇몸을 바깥에서 마사지해 주듯 문지르면 좋아하더라고요. 그렇게 여러날 반복하다 어느날 입안 잇몸으로 살짝 손을 넣어 시도해보세요... ㅋㅋ


조성진 2017-11-02 09:44 | 삭제

오랫만에 보는 뻔순이네요~ 식탐이 있어 센터에 있을때도 살빼기가 힘들었는데 감량을 했다니 기쁜 소식이네요!! 앞으로도 뻔순이에 대한 소식 기다리겠습니다.~감사합니다~


이도엽 2017-11-02 09:52 | 삭제

문턱을 베개 삼아 잠자는 모습이 너무 귀엽네요~~ 약먹이는 방법중에 캡슐을 이용해서 먹이는 방법이 있는데 입벌리기 힘들면 어렵겠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