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봄 설희 언니입니다.
너무 오랜만에 왔나요? 그간 많은 일들이 있어서 좀 바쁘긴 했네요.
그래도 여름에 봄이 설희와 여름 휴가도 다녀오고 봄설희는 매일매일 비만견이 되어 늘 하는 다이어트도 하고
잘 지내고 있답니다.
반려견과 함께 들어갈 수 있는 수영장을 알아보다가 물을 싫어하는 설희(다리가 불편해서)를 생각해서
반려견과 함께 들어갈 수 있는 수영장을 알아보다가 물을 싫어하는 설희(다리가 불편해서)를 생각해서
인근 바다 강화도로 다녀왔어요. 사람들이 "둘이 쌍둥이에요?" 라고 물어볼 정도로 많이 닮아졌더라구요.
귀요미 봄
바람을 느끼는 엄마역 설희
(설희는 봄이를 자기 새끼 대하듯 해요. 봄이를 안아가면 난리가 난답니다.)
매일매일 할아버지와 산책을 나가다 보니 할아버지의 "기다려" 한마디에 정말 망부석처럼 기다리고
대소변도 어찌나 잘 가리는지...
봄이와 설희가 또 서로 너무너무 살뜰해서 저희집은 정말 완벽한 것 같아요.
동영상을 링크합니다. 꼭 봐주세요. ^^
겨울이 다가오는지 제법 추워졌어요. 모두들 건강 조심하고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신혜원 2017-11-02 01:20 | 삭제
설희 & 봄이 오랜만에 소식들으니 너무 반갑네요^^
봄 설희 언니도 이제는 건강 많이 좋아지셨죠? 아가들이 예쁘게
잘 지내는 모습 미소가 절로 나네요! 봄 & 설희와 단풍 깊어가는 가을에 좋은 추억
많이 만드시고 행복 가득하세요~^
깽이마리 2017-11-02 01:46 | 삭제
^^ 행복한 미소 가득한 두 아이 모습을 보는 것만으로 행복해지네요. 요즘 직장에서 일도 많고, 여러가지로 시끄러운 일들 투성인데 인석들 얼굴 보는 것으로 많이 힐링돼요.
pearl 2017-11-02 10:52 | 삭제
어쩜.. 기다려 영상보고 처음엔 정지 사진인줄 알았네요 ㅋㅋㅋ 어쩜 저리 완벽한 "기다려"인지..ㅎㅎ 그리고 꽁냥꽁냥 영상도 넘 감동스러워요.. 얼굴을 핥아주는게 개들의 애정표현이라고 하던데, 정말 설희가 봄이를 자식처럼 생각하나봐요~ 봄설이 언니도 교감왕 아버님도 건강 챙기시구 정말 감사합니다~^^
나비짱구 2017-11-02 09:24 | 삭제
완전 판박이 쌍둥이에요 ㅋㅋ
깜찍이들 여전히 행복한 모습 보기 좋아요~
이도엽 2017-11-02 09:35 | 삭제
오랜만에 아이들 소식을 접하니 기쁘네요~~ 기다려 동영상 보고 역쉬 교감왕님이시다 하네요~~ ^^ 소식 감사드리고 항상 행복하시고 건강하시길 빌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