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거운 여름도 건강하게 잘 지내주고 있는 금동군 입니다
무른변땜에 사료셔틀 중인데 다행히 괜찮은 사료를 찾은듯 해요
근데 암거나 잘먹는 금동군이 기존의 사료들보다 살짝 시큰둥 하지만
거부하진 않아 한시름 덜었어요
아무래도 무른변은 금동군 장이 예민한 탓인듯해서 맘껏 못하는는게 짠해요
집에와서 키도 크고 몸무게도 늘어서 제법 사내녀석 같아 졌어요
손길을 좋아하면서 또 엄청 무서워 할때마다 맘이 아프지만
애기처럼 장난기 많고 애교쟁이라 나날이 더 제 자식 같아요 ㅎㅎ
모두 행복한 가을 맞으세요~ ^^*
이경숙 2017-08-19 14:26 | 삭제
ㅎㅎ
금동군...멋지네요
우리 집 멍이들 중에도 똑같은 사료를 먹는데도
변이 무른 아가가 있어요
금동군도 체질인듯...ㅎ~
사랑스런 금동이와 많이많이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