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추, 은비 15년 8월에 집에 왔으니 벌써 2년이 되었네요.
입양 온 날부터 지금까지 말썽한번 안부리고 얼마나 착한지.
마당이 온통 은비 사냥터입니다
쥐, 두더쥐, 비둘기,온갖 곤충.....외부 침입자들은 절대 용납할 수 없다네요.
그래도 길양이 까롱이 하고는 뭐 잘지냅니다. 본척만척......
비오는 날에는 절대로 한발짝도 밖에 안나가는 왕깔끔이.
여름내내 은비전용 선풍기 앞에서 궁딩이 대고 지냅니다. ㅎㅎ
싱글라이프를 엄청 즐기시는 듯.
더위에도 애쓰시는 동자연 가족분들께 은비와 저희 가족 진심으로 감사 인사전합니다.
윤정임 2017-08-02 10:35 | 삭제
ㅋㅋㅋ 자연과 함께 하는 은비의 싱글라이프 부럽네요^^ 은비야 ~ 까롱이는 앞으로도 잘 봐주렴!
김보현 2017-08-02 10:48 | 삭제
은비~~~ 오랜만이네요. 여전히 깔끔깔끔 공주같이 지내고 있군요^^ 은비 더 희고 예뻐진것 같아요~
pearl 2017-08-03 18:09 | 삭제
저리 깔끔떠는 은비가 그 열악한곳에서 어떻게 살았을까 싶네요. 이쁜 은비 언제나 행복하게 지켜주세요~~
깽이마리 2017-08-04 00:45 | 삭제
아이고 우아한 은비님이시군요. ^^ 은비의 싱글라이프 행복해 보이네요.
이경숙 2017-08-05 15:54 | 삭제
ㅎㅎ~
은비 소식 반갑습니다
은비는 언제 봐도 예쁜 백설공주님 ㅎㅎ~
그래도 길냥이하고는 잘 지낸다니 다행입니다 ㅎㅎ~
은비와 오래오래 행복하세요~
고맙습니다~~
문희정 2017-08-08 16:54 | 삭제
어머~~ 은비 너무 반갑네요
은비때문에 동물자유연대하고 인연도 만들어졌는데
너무 궁금했었는데 사진 올려주셔서 감사해요 ^^
은비야 건강하게 잘지내~~
밍키맘 2017-08-09 11:56 | 삭제
은비 첨 봤을때 짧은밧줄에 묶여 함여름이엇는데 물도 사료도 없이
갈비뼈가 드러날정도로 깡마른모습이 생생합니다.
그때도 열악한환경에서 순하디순한 아이였는데..
지금 너무 좋은 엄빠만나서 얼마나 좋은지 모르겠어요..
너무너무 감사합니다..항상 행복하기만을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