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자유연대 : 진주 초롱

입양 후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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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 초롱

  • 김정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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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07.03 1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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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츄농장 초롱이를 동자련에서 2005년에 입양했으니 이제는 할머니가 되었네요. 미모는 동안이지만 이제는 귀도 잘 들리지 않고, 잠자는 시간이 많아지니 세월의 흐름은 어쩔수가 없는것 같아요. 잠자는 모습이나, 생활하는 모습을 보면 이 세상에 천사가 있다면 초롱이가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하면서 노견이다 보니 하루 하루가 귀하고 소중하게 여겨집니다.

Note: 제목엔 입양동물 이름을 꼭 넣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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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츄농장 초롱이를 동자련에서 2005년에 입양했으니 이제는 할머니가 되었네요. 미모는 동안이지만 이제는 귀도 잘 들리지 않고, 잠자는 시간이 많아지니 세월의 흐름은 어쩔수가 없는것 같아요. 잠자는 모습이나, 생활하는 모습을 보면 이 세상에 천사가 있다면 초롱이가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하면서 노견이다 보니 하루 하루가 귀하고 소중하게 여겨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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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이경숙 2017-07-04 14:31 | 삭제

야~~
반가운 초롱이가 왔네요
얼굴에선 세월의 흔적이 전혀 드러나지 않습니다
완전 아기아기네요 ㅎㅎ~
그때 구조된 다른 아가들은 벌써 하늘나라에 갔는데
초롱이는 건강하게 아직 있으니
그저 감사감사할 따름입니다
초롱이가 더더 오래 가족들 곁에 머물길
마음 모아 빕니다


연지 2017-07-04 17:53 | 삭제

우와~ 2005년에 입양하셨으면 벌써 12년이 되었네요! 초롱이가 워낙 동안이어서 그런지 얼굴에서는 지난 세월이 전혀 느껴지지가 않아요~ 초롱이와 함께하는 하루하루가 보다 더 귀한 시간들이 될 수 있길 바래봅니다, 초롱이와 행복하세요!


깽이마리 2017-07-05 21:42 | 삭제

항상 진주초롱이네에 감사드려요. 초롱이가 건강히 잘 지낼 수 있는건 가족분들 사랑덕분이죠. ^^


김정숙 2017-07-06 08:37 | 삭제

동자련과 초롱이를 알고 계신 모든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세상에서 제일 무서운게 고양이였는데 초롱를 키우면서 고양이에 대한 두려움도 극복하고 직장에서 길냥이 밥까지 주고 있는 저를 보면서 인식의 전환에는 관심과 사랑이 최고라는 것을 깨닫고 있습니다. 초롱 임보엄마인 깽이마리님께도 감사드립니다.


이은지 2017-07-07 15:16 | 삭제

초롱이 너무 동안인거 아닌가요~?ㅎㅎ
얼마나 사랑받으며 자랐는지 눈빛에서 느껴지는거 같아요.
자는모습은 천상 애기네요~~ 너무 사랑스러워요


조맘 2017-07-20 20:38 | 삭제

와~ 초롱이의 시간은 거꾸로 가는것 같아요. 초롱이랑 행복한 시간 많이 가지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