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별이와 금강이를 입양한 지 몇 개월이 지났습니다.
그동안 금강이 중성화 수술도 했구요.
처음 한 두 달 동안은 금강이가 이불위에 쉬를 자꾸 해서 매일 세탁기를 두 세 번씩 돌리는 등 어려움이 많았습니다.
그래서 우리 처지에 금강이 별이 입양이 적당한 가 의문도 들었구요.
남편과 제가 맞벌이다 보니, 힘에 부치더라구요.
그래도 잘 이겨내고 지금은 잘 살고 있어요. 금강이도 이불에 쉬하지 않고, 방 구석에도 쉬하지 않고, 화장실을 잘 이용하고 있습니다.
이경숙 2017-05-12 14:28 | 삭제
별이와 금강이가 건강해 보이네요
아가들 적응에 가족들이 힘드셨네요 ㅠㅠ
그래도 아가들이 잘 적응하고 행복하게 지내니
보람도 크시겠어요 ㅎ~
입양 정말 감사드립니다~~
이도엽 2017-05-16 11:46 | 삭제
가족들 마음을 알고 이제야 화장실에서 볼일을 보는 것 같네요~~ 행복한 추억 많이 만드세요~~ ^^
전민성 2017-05-16 20:17 | 삭제
감사합니다. ^^
ehoga 2017-05-29 20:18 | 삭제
금강이 별이 좋은 분 만나 잘 살고 있어서 다행이에요^^
두 아이들과 함께 항상 행복하고 웃을 날 가득하시길 바랄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