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고양이 공장에서 구조된 토리 근황이에요^^
토리 집사님이 일이 너무 바쁘셔서 가을이(깔이) 집사인 제가 지금 사진을 받아서 대신 작성중입니다.
이웃에 살고있거든요^^
너무 귀여워진 토리 근황을 보고싶으시죠?
저도 너무 귀여워진 토리 보고싶어서 자주 방문해서 보고있어요.
토리는 지금 사진에 보이시듯이....3.75kg 입니다.^^
대단하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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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올때 2kg 미만에...장이 너무 안좋아서 다른 아이들 보다 관리가 더 많이 필요한 토리였는데요...
토리 집사님과 토리 집사님 동생분이 병원치료도 부지런히 받으시고
매일 몸무게 체크를 해가며 사료양도 조절해가며..아주 정성에 정성을 다해 키우다 보니...
살이 절대 안찔것 같은 토리는 지금.....
너무나도 귀엽고 아기 토리 같이 토실토실 살아 올라서 궁댕이가 방실방실해요^^
영양상태도 너무 좋지않고...너무 말라서..털도 엄청 빠지고..아메리카쇼콧의 멋진 바디색깔도 알수가 없었는데...
지금은 너무나도 건강히 머찐 바디를 뽐내며 공주대접 받고있엇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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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리 집사님이 전하기를...토리는 식탐이 너무 강해서요..ㅎㅎㅎㅎㅎ
간식 서랍에 손만 대도
야옹~~~~~~~~~~~~~~하면서 어디서 나타났는지 달려온데요.
먹뽀대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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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종종가서 토리를 보면 남자둘이서 어찌나 관리를 잘해주는지..공주 대접을 받고있더라구요..
그래서 그런지 토리녀석 쫌 도도합니다.ㅎㅎㅎㅎ
지금은 턱드름이 심해서 치료중이던데요..
약발라줄때는 무슨 공주님같이 턱을 도도하게 들고 옆으로 누워서 눈을 내려 깔고...아주 장난아니더라구요..
너무 웃겼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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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리도 좋은음식 먹으며 사랑 듬뿍 받고 잘지내고 있어요^^
토리 집사님은 토리가 너무 야위어서 와서 처음엔 매일 몸무게 재고 몸무게 늘면 그리 행복했다고...전했습니다.^^
잘지내고있고 너무 예뻐진 토리소식 전했습니다^^
김도희 2016-11-17 13:42 | 삭제
우와~뼈만 앙상하던 토리가 윤기 반지르르 털을 자랑하는 귀태나는 고양이로 변했네요.
정성과 사랑을 먹고 지내서 더 예뻐진것 같아요~
오재숙 2016-11-17 12:46 | 삭제
완전 달라진 토리네요. 너무 이뻐졌어요~ 털도 정말 멋져지구요
깽이마리 2016-11-17 16:27 | 삭제
^^ 세상에... 살도 포동하게 오르고 더 예뻐졌어요. 지금 모습만 보면 누가 그 과거의 모습을 생각할 수 있을까요...
털에 윤기부터 사랑받으며 지내는 모습이 느껴져요.
김경은 2016-11-18 12:31 | 삭제
와~~~ 토리 몰라보게 달라졌네요.ㅎㅎ 가족분들에 정성스런 보살핌과 사랑이 얼마나 넘쳐나는지 토리 모습을 보면서 느껴집니다.~~~~ 앞으로도 토리와 항상 좋은일들만 만들어가세요~^^
이경숙 2016-11-18 12:57 | 삭제
와~~토리 몸무게 인증샷까지 ㅋㅋ
토리 정말정말 예쁘고 사랑스러워졌어요
크나큰 사랑의 힘힘힘!!!
가엾던 아가 토리를 이렇게나 환골탈태시켜 주신 입양자분께
거듭거듭 감사를 전합니다
토리의 행복 일기 기대할게요~~
고맙습니다~~~
이은정 2016-11-18 14:15 | 삭제
너무나 사랑스런 아가가 되었네요^^ 정말 이런 글 읽으면 저절로 미소가 나면서 잠시나마 행복해져요. 우리 토리를 입양해주신 천사님 고맙습니다. 복 많이 받으시길 빌어요.
김정현 2016-11-19 09:19 | 삭제
아가 얼굴에서 행복이느껴지네요^^ 앞으로도 행복하시길 바랄게요 토리가족
어은정 2016-11-20 13:58 | 삭제
토실토실 잘 쪘네요....부럽...ㅜㅜ
울 동동이(겨울이)는 마니먹음 설사하고 고기먹이면 설사해서 마니 먹이지도 못하고
겨우 장치료전용 사료가 몸에 맞아서 설사잡는데만 한달넘게 걸렸어요...
부산지부 2016-11-21 11:35 | 삭제
허걱.....진짜 토리 맞나요? 우와!!!!!!!!!!!!!!!!
깔이(가을이)집사 2016-11-22 10:33 | 삭제
동동이는 그래서 설사는 잡았나요? 건강은 어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