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투가 저희집에 온지 일주일이 딱 되었습니다.
그동안 곁을 안주던 녀석이 제가 퇴근하고 오니 만져달러며 배를 발랑 발랑 보여주고
만져주면 골골송을 신나게 부릅니다.
심지어 퇴근한 제가 지저분해 보였는지 그루빙도 해주는 모습!!
발끝을 졸졸 따라다니면서 자기 봐달라고 울고 놀자고 낚시대 물어오고!!
개냥이도 이런 개냥이가 없습니다 ㅋㅋㅋ
우려와 달리 화장실도 아주 잘가고 두 눈을 꼭 감고 감동스럽게 츄르도 먹습니다.
생각보다 빠르게 잘 적응한 녀석이 감동스럽습니다.
김경은 2016-11-18 12:29 | 삭제
쓰담쓰담 좋아라 모습이 넘 사랑스러워요~~~ 바투가 애교쟁이에 극치를 보여주네요^^ 따뜻한 가족 만들어준 가족분 항상 복 많이 받으시고, 바투와 항상 행복하세욤^^
이경숙 2016-11-18 12:59 | 삭제
야~~ 세상에나~~
이렇게 사랑스런 바투라니....
적응도 넘넘 빨라서 신기하네요
바투의 골골송도 듣고 싶고 꾹꾹이도 받고 싶네요 ㅋㅋ
후기 읽는 내내 행복합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