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아가 가족이 된 지 1년은 된 것 같은데 이제 4개월에 접어든다는 게 좀 믿겨지지 않습니다.
청아는 여전히 이불 등등을 조용히 물어뜯기를 즐겨하는데 쉽게 고쳐질 것 같지 않아 지켜보는 중입니다.
봐서 새해엔 행동교정 상담을 받아볼까 생각 중이기도 합니다.
100% 실외배변을 하는 ''우리'' ''설이''를 따라 청아마저 실외 배변만을 고집해서 실내 배변하는 청아를 따라 강남보내려던 제 꿈은 무너져내려버렸고, 하루 네번씩 세 분을 모시고 비가오나 눈이 오나 나가야 하는 팔자가 되어버렸습니다.^^
100% 실외배변을 하는 ''우리'' ''설이''를 따라 청아마저 실외 배변만을 고집해서 실내 배변하는 청아를 따라 강남보내려던 제 꿈은 무너져내려버렸고, 하루 네번씩 세 분을 모시고 비가오나 눈이 오나 나가야 하는 팔자가 되어버렸습니다.^^
그래도 쉬 싸고 응가싸는 그 궁딩이들을 보면 느무느무 귀엽고 제 속이 다 시원합니다^^
청아 잘 지냅니다. 저나 가족에게 와서 손도 핥아주고 발라당 비슷하게도 하고요. ''우리''와는 서로 인정하는 관계로,
청아 잘 지냅니다. 저나 가족에게 와서 손도 핥아주고 발라당 비슷하게도 하고요. ''우리''와는 서로 인정하는 관계로,
''설이''는 무시하는 관계로 서열이 정해진 듯 하고요.(설이가 아직 어려서 이리저리 나대다가 청아에게 부딪히고해서
청아가 별로 안 좋아하고 무시하는 경향이..) 저희 가족은 청아는 여자배우론 박보영 닮았다고 합니다.
워낙 깜찍한 외모에 눈이 동그랗고 초롱초롱해서요^^ ''우리''는 늘 자신감 넘치는...김혜수씨 스타일이고요.
2016년 새해엔 더욱 건강하게 세 아이들과 지내려고 합니다. 서로 더더 사랑 나누면서요. 또 소식 전하겠습니다.
2016년 새해엔 더욱 건강하게 세 아이들과 지내려고 합니다. 서로 더더 사랑 나누면서요. 또 소식 전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또미우리설이청아엄마 드림
윤정임 2016-01-01 17:53 | 삭제
우리 청아가 한결 여유있고 편안해 보이는 표정으로 2016년을 맞이했네요 ^^ 칭구들과의 일상도 넘넘 신나보이고요~ 하하~ 청아네 식구분들 올 한해 복 많이 받으시고 건강하십시오 ~~
이경숙 2016-01-02 12:38 | 삭제
예쁜이 청아
저 원래 청아가 구조됐을 때부터
청아팬이었답니다 ㅎㅎ~
가족 사진들을 보니
아가들과 함께 정말 행복하시네요
고맙습니다!
깽이마리 2016-01-03 01:46 | 삭제
청아가 ^^ 샤방샤방해보이네요~ 저희집 럭키도 이불이나 인형 귀 등을 물어뜯는 습관이 있었는데요... 볼 때마다 주의주고 못하게 하고, 개껌이랑 인형 등을 많이 주었어요. 특히 이불이나 물건 대신 개껌으로 습관을 바꿔주는게 효과적이었는데요... 청아는 어떨지 모르겠네요.
pearl 2016-01-04 18:32 | 삭제
언제봐도 똑 떨어지는 미모 청아 친구들도 많아서 더 행복할거 같아요. 감사합니다~~!!
손혜은 2016-01-08 11:16 | 삭제
아고고 3아이가 같이 지내는 모습이 너무 예쁘네요....^^ 항상 즐겁고 행복한 일들만 가득가득하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