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왕이네 가족을 소개합니다~^^
정왕이네 가족은 정왕이가 가장 잘 따르는 엄마!
정왕이가 집에 온지 24일이 되었는데 정왕이는 벌써 엄마 껌딱지가 되어서 엄마가 아침에 안방에서 나오시면
엄마를 기다렸다는 듯 꼬리치며 엄마 앞에 와 있구요!
엄마가 화장실에 가면 화장실에서 나오실 때까지 문앞에서 기다려줍니다~ㅋ
요새 매일매일 엄마와 산책도 하는데, 겁이 많아 멀리까지 가진 못하고 아파트 단지 앞 놀이터까지 다녀온답니다^^
다음으로 정왕이랑 친한 사람은 대학생 형아!
런던에 유학중이라서 이번 겨울방학에 많이 친해졌지만,
곧 다시 학교로 가서 여름방학에나 만날 수 있대요.
형아는, 엄마가 형아 보고 싶다고 울적해하시던 모습이
정왕이 덕분에 많이 밝아졌다구 아주아주 다행이라고 합니다~
마지막으로,
정왕이랑 친해지고 싶은 마음은 한가득인데,
정왕이가 꼬리치며 반가와하지 않아 섭섭해하는 아빠!
정왕이를 볼때마다 쓰다듬고 악수를 하지만,
아직 원하는 만큼 친해지지 못해 아쉬워하신답니다.
그래두 아빠는 정왕이의 진득한 모습이 아주 마음에 든다고 하네요^^
이렇게 정왕이네 네식구는,
막내 정왕이를 쓰다듬고 악수하고 안아주며,
하루하루 더욱 정이 깊어갑니다^^
이경숙 2015-12-28 16:47 | 삭제
ㅎㅎ~
정왕이네 가족분들 모두 인상이 아주 좋으십니다 ㅎ~
정왕아~ 아빠한테도 더 살갑게 안기렴 ㅎㅎ
정왕이네 일기 읽을 때마다
저절로 입꼬리가 올라가네요
후기 감사히 읽고 있습니다 ㅎ~
깽이마리 2015-12-29 00:20 | 삭제
정왕이가 애기 같아요~^^ 귀여미 애기가 되버린 정왕이 모습이 너무 귀엽네요. 아버님께 조언 드리자면... 처음 집에 왔을 때 남자에 대한 경계심이 많았던 설이가 아빠와 남동생에게 마음 열게한 방법이 간식을 아빠와 남동생 등 남자식구들만 주게했어요. 제일 따르는 저는 밥은 챙겨도 간식을 안 줬죠. 이젠 아빠 퇴근시간인 저녁때만 되면 현관서 기다리고 있어요.
pearl 2015-12-30 09:50 | 삭제
정왕이 아빠랑 악수하면서 얼어있는 표정 너무 귀엽네요 ㅋㅋ 정왕아 얼른 아빠하고도 친해져서 아빠 껌딱지가 되길~~ㅎㅎ
퀴니박숙자 2016-06-01 22:23 | 삭제
정왕이네 가족분들 참 훈훈한분들이시네요..가족모두가 정왕이처럼 인물들 훤하시네요....정왕이형아 정말 핸섬보이 인데요...ㅎㅎ..정왕이 이렇게 사랑듬뿍 갖게 해주시니.가정에는항상 웃음꽃이 필겁니다...감사드립니다....정왕이 저 큰눈 언제 볼기회가 잇을지.....난 너희들 저왕역 애들을 결코 잊지않고 있단다...잘살아줘서 고마워 정왕아....사랑하고....미안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