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여 회룡이네집입니다~
첨에 데려올때 살찐다고 사료를 반컵씩만 주라고 하셨는대..활동량이 많아서 그런지...자꾸 배에서 꼬르륵소리가나서..조금 과하게 줬드니 살이 쫌 찐거같아요 ㅎㅎ;;
회룡이 장난감을 두개를 샀는대...잘때도 끼고자고 무지하게 집착하네요 ㅋㅋ
특히 언니가 사준 저 노란공은 자다가도 일어나서 없으면 낑낑거리면서 찾아요~ ㅎㅎ
앞으로는 더 자주 소식을 올리도록 노력할게요..그리고 얼굴을 찍는건 너무 힘드네요 ㅠ
댓글
윤정임 2015-02-27 18:01 | 삭제
회룡이 얼굴컷은 저희도 찍기 힘들었답니다 ㅎ 요즘 배변은 좀 어떤지.... 여전히 이불빨래에 허덕이실까봐 미안하고 걱정됨미당 ^^;;
손혜은 2015-02-27 18:12 | 삭제
아이고 회룡아 얼굴이 확 피었구나....^^ 회룡이 사진은 센터에서도 찍기 힘들기로 유명했지요, 그래서 저도 회룡이의 정상적인 사진이 거의 없답니다. 회룡이와 더욱더 행복한 날들 만들어 가세요.
회룡엄마 2015-02-27 20:11 | 삭제
배변은 잘 가려요~ 완전 똑똑한대 가끔 저녁먹으러 나갈때나 아무도 없을때나..자다가 귀찮아서 그냥 옆에 볼일을보는것빼고는..화장실에 갑니당!!!(간식의 힘은 위대하죠..) 신랑이 예전에 개한테 물린적이 있어서 개를 무서워하는대...회룡이는 남자를 무서워하고...서로 무서워하다가 요세는 하도 그러니깐 회룡이가 으르렁대면 웃어요 ㅋㅋㅋ
무튼 저희집에 계속 있던아이처럼 적응 잘하고 살고있으니 걱정 마세여~ 조만간 꼭 이쁜얼굴을 찍어서 올리겠어요!!!
심은희 2015-02-27 20:45 | 삭제
회룡이가 가족을 가지게 된 후 센터에서 못부리던 응석을 지나치게 부려서 ( ?? ^^ )힘들어 하신다고 들었는데 , 적응을 잘 하고 있다니맘도 놓이고 포기하지 않고 노력해서 진짜 가족으로 만들어 주신 점도 너무 감사하네요
회룡아 ~~ 이제 이쁜짓만 하면서 건강하고 행복하게 지내
센터 룸메이트 였던 아이들에게도 잘지낸다고 안부전해주께
깽이마리 2015-03-03 16:52 | 삭제
사람을 참 좋아하던 회룡이라... ^^ 적응 잘 하고 있다니 다행이네요. 확실히 센터에 봉사 갔을 때 보던 얼굴보다 더 예뻐졌어요.
이경옥 2015-05-11 15:47 | 삭제
희룡아 ..행복해보여.. 희룡이엄마 고맙습니다..
영광이 넘 이쁜 영광이 아닌 희룔아 사랑한다 ..영원히 엄마 아빠랑 행복하렴 화이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