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롱을 떼어 놓고 올때 평소 소심한 성격이라 걱정을 너무 많이 했는데 완전 기우였습니다. 오히려 똑똑이와 모모가 초롱 눈치보고 살고 있어 큰언니가 막내언니집에 한번씩 놀려가면 셋 중에 제일 똥꼬 발랄해 전혀 안아줄 필요가 없을 정도 랍니다 .집안에서 짱 먹고 계신다는 소식입니다. 가족품을 떠나 더 동안으로 변한 초롱 모습에 엄마는 어안이 벙벙합니다. 초롱 보고 싶어 향수병 걸린 엄마는 뭘까요? ( 초롱은 쿠싱증후군 검사를 삼개월에 한번씩 정기적으로 하고 있는데 아직은 증세가 나오지 않고 관리가 잘되고 있다고 하네요.)
* 간식이 먹고 싶어 짓는 묘한 표정
윤정임 2015-01-13 11:24 | 삭제
아뉘~~~ 은근히 섭섭하시겠어요 ㅎ 초롱이가 놀라울정도로 동안이 되었네요 ^^
깽이마리 2015-01-14 03:20 | 삭제
세상에~^^ 초롱이 털빛도 예쁘고... 믿을만한 언니분 두셔서 든든하시겠어요.
pearl 2015-01-14 14:15 | 삭제
저.. 저.. 초롱이 한번만 깡 깨물어보면 안댈까여?ㅋㅋ 클릭하자마자 초롱이 얼굴보고 헉!소리가 절로 나오는데요?ㅎㅎㅎ 이긍.. 쿠싱이라니.. 건강해야한다 아가~~
이경숙 2015-01-14 16:02 | 삭제
헉! 정말 초롱이가 회춘하고 있는 게 틀림없습니다
어찌 저리 예쁠 수가 있을까요?
완전 아가같아요 아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