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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에 무사 안착한 장화입니다.
첫번째 사진은 비행을 마치고 여독이 안 풀린 모습이에요.
집에 오더니 긴장이 풀렸는지 저렇게 마루에 턱 쓰러져 자더라고요.
청소도 안 됐는데. ㅋ
장화는 제주 바람 맞으며, 밤에는 귀뚜라미 다리 끊으며
행복하게 살고 있답니다.
제주 오더니 살도 포동포동 찌고.
그런데 사진들 모아보니 좀 뾰로통하게 나왔네요^^;
겁만 좀 없다면 몸줄 메고 밖으로 나갈텐데
차가 도통 없는 이곳조차도 겁을 내니
아쉽게도 산책은 함께 못해요.
은근 기대했는데 말이죠.^^
밖에 무서운 게 있다고 생각하는지
제가 텃밭에라도 나가면 얼른 들어오라고 성화예요.
앞으로도 종종 소식 올릴게요.
손혜은 2014-09-16 11:58 | 삭제
뾰로통하게 나온 장화도 너무너무 귀여워요....책장에 널부러져 있는 장화를 보니 저도 어디 구석에가 널브러져 있고 싶은 충동이 마구마구 일어나고 있습니다.ㅎㅎㅎ
김남형 2014-09-16 13:00 | 삭제
우와... 사랑스러워요~~
얄리언니 2014-09-16 13:08 | 삭제
우와~~~ 장화가 정말 편안해 보이네요. 고맙습니다! ^^
윤정임 2014-09-16 14:07 | 삭제
캬~~ 드디요 제주에 입성하셨군요 ~~~ 넘넘 부러워요 ~~ 우리 장화도 넘넘 부럽구요 ~~ 따뜻하고 행복한 제주와 장화이야기 자주 올려주세요~!
조지희 2014-09-16 21:28 | 삭제
장화가 제주도묘가 되었나 보군요! 아이고 이뽀라~~
이경숙 2014-09-19 14:06 | 삭제
와~~제주 생활과 장화
아름다운 엽서가 연상됩니다
그리고...마구 부럽습니다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