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자유연대 : 영심이가 인사드립니다.

입양 후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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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심이가 인사드립니다.

  • 이천 영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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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08.08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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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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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01

끔찍했던 구미 농장에서 구조된지 2년이 지나가는 군요
이제 영심이는 그 때에 기억은 잊어 버린 듯합니다.
맞있는 간식을 주면 다른 애견 처럼 좋아라 뛰면서 짖지는 않지만
발을 동동 구르며 몸으로 말을 합니다. 빨리 달라고
 
묵뚝뚝한 애교 쟁이라 할가
 
최근에 찍은 영심이 사진을 첨부합니다.
 
속담에 개풀 뜯어 먹는 소리 하지 말라고 하지요
영심이는 간식으로 풀 뜯어 먹습니다.
 
 
같은 우리에 있던 버스커와 울라는 아직 주인을 찾지 못한 듯하니 안타깝습니다.
좋은 주인을 만났으면 합니다.
 
여름 휴가 잘 보내세요
 
 
 
 

Note: 제목엔 입양동물 이름을 꼭 넣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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끔찍했던 구미 농장에서 구조된지 2년이 지나가는 군요
이제 영심이는 그 때에 기억은 잊어 버린 듯합니다.
맞있는 간식을 주면 다른 애견 처럼 좋아라 뛰면서 짖지는 않지만
발을 동동 구르며 몸으로 말을 합니다. 빨리 달라고
 
묵뚝뚝한 애교 쟁이라 할가
 
최근에 찍은 영심이 사진을 첨부합니다.
 
속담에 개풀 뜯어 먹는 소리 하지 말라고 하지요
영심이는 간식으로 풀 뜯어 먹습니다.
 
 
같은 우리에 있던 버스커와 울라는 아직 주인을 찾지 못한 듯하니 안타깝습니다.
좋은 주인을 만났으면 합니다.
 
여름 휴가 잘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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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윤정임 2014-08-08 19:05 | 삭제

우리 영심이는 언제봐도 억수로 복이 많은 녀석이네요 ^^ 영심이 가족분들 정말 감사합니다~ 최고의 선물이네요~!


이경숙 2014-08-09 12:01 | 삭제

야~~ 영심이 오랜만입니다
윤국장님 말씀처럼
정말 영심이는 입양복이 터진 아가입니다
영심이 풀 뜯어 먹는 소리...여기까지 들립니다 하하
영심이 소식 가끔 이렇게 전해 주세요
더불어 행복해지게요 ㅎ~
고맙습니다~~가족 모두 영심이와 함께...
늘 행복하시고 또 건강하세요~~


베를린 엄마 2014-08-09 12:25 | 삭제

영심이 보고만 있어도 행복이 저절로 들어옵니다. 아이 얼굴에 기쁨과 행복이 가득 들었네요.


깽이마리 2014-08-10 23:02 | 삭제

^^ 센터에 가면 버스커랑 울라랑 쵸코, 다복이를 만나게 돼요. 버스커나 쵸코는 함께 놀아달라고... 나가지 말라고... 떼쓰는 어린애 같은 면이 있죠. 그런데 처음 보는 사람은 덩치에 헉! 하게 된다니깐요. 하지만 직접 와서 이 아이들과 만나고 나면 마음이 달라질거에요. 영심이가 이리 행복하게 지내는 모습보니... 버스커도 얼릉 좋은 가정 만났으면 좋겠네요.


너구리 2014-08-11 11:49 | 삭제

영심이는 어느 외쿡강아지 저리가라 하는 부티가 있네요. 착한 버스커도 얼른 영심이네 같은 좋은 가족 만났으면 좋겠어요


손혜은 2014-08-11 13:26 | 삭제

영심아~~~~너무 행복해 보딘다....영심이 입양해 주시고 행복하게 해주셔서 너무 감사드려요.


얄리언니 2014-08-11 17:26 | 삭제

풀 뜯어먹는 영심이! 의젓하고 럭셔리한 외모에 어울리지 않게(?) 넘 귀여워요. 간식 달라고 발 동동거리며 보채는 영심이 모습도 보구싶네요. ^^
행복한 이야기 나눠주셔서 정말 고맙습니다. 좋은 기운 전해주셨으니 버스커와 울라에게도 곧 좋은 일이 있기를 기대합니다!


네로소망 2014-08-12 09:37 | 삭제

우와 영심이~ 무뚝뚝한 애교쟁이란 말이 뭔지 알 것 같아요. ㅎㅎ 영심이 소식 자주 들려주세요. ^^


김레베카 2014-08-13 16:09 | 삭제

그 지옥 같은 곳에서ㅠㅜ.. 눈물 난다, 영심아! 부디 오래오래 건강하고 행복하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