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이, 담비 엄마에요. 오랫만에 우리 아이들 소식, 올려봅니다.
아이들은 너무나 잘 있습니다. 밥도 잘 먹고, 똥도 잘 싸고, 놀기도 잘 놀고, 잠도 잘 자고요.
여전히 바깥에 나서는 걸 많이 두려워들 합니다만, 산책도 열심히 다니고요. 일단 밖에 나가면 (주변에 사람이 없으면) 즐겁게 잘 뛰어놉니다.
이런 귀한, 이쁜, 착한 아이들을 잠시 맡아 돌보아주실 분을 찾습니다. 좀 오래 (두어 달 정도) 출장을 가야할 일이 생겼는데, 아이들을 데리고는 도저히 갈 수가 없는 상황이고요.
마음 놓고 맡길 만한 곳도 마땅히 없는 것 같습니다. '마음을 놓을 만한 곳'이라면 또 너무 비싸고요.
해서 동자련 회원분들 가운데, 혹시 잠시 맡아 주실 수 있는 분이 계실지, 여쭈어봅니다. 화목한 가정, 개를 많이 사랑하는 분..이 꼭, 나타나주시길 빌면서,
답변을 기다립니다.
이경숙 2014-05-19 10:24 | 삭제
태양이 담비 여전히 건강하고 예쁘네요 ㅎ~
태양이와 담비가
엄마랑 두어 달 떨어져 있어서 좀 섭섭해 하겠어요 ㅎ~
손혜은 2014-05-19 14:16 | 삭제
안녕하세요 김레베카님 동물자유연대 입양담당 손혜은 간사입니다. 태양이와 담비 임보문제로 연락드렸는데 번호가 없는 번호로 안내가 되더라구요....ㅠㅠ 댓글 보시면 02-2292-6338번으로 연락 부탁드리겠습니다.
김레베카 2014-05-19 20:51 | 삭제
손간사님, 바빠서 연락을 놓쳤나보네요, 내일 전화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