돼지 잘 지내고 있어요
사료도 잘 먹고 배변도 잘 가리고
앉아!! 도 할 줄 아는 똑쟁이에요 ㅋㅋㅋㅋㅋㅋㅋ
요즘 애교가 아주 물이 올라서 감당이 안됩니다.
잘 때 제 팔 베고 쏙 안겨서 자는데 황송해서 눈물이 다 날 지경 ㅜㅜㅜㅜㅜ
이리 예쁜 생명체가 또 있을까요? ㅜㅜㅜ
돼지를 데려온 건 정말 행운이에요!
자유연대 식구들, 간사님들 모두 건강하시죠?
그리고 우리 참치 김치 콩닥이 콩돌이도 잘 지내는지 궁금하네요 >_<
댓글
깽이마리 2014-05-16 10:38 | 삭제
중간에 표정이 너무 웃겨요... 마치 뭘봐! 하는 것 처럼요.
꼬물이들이 들어왔다고 했을 때 걱정되는 마음과 달리 입양복이 많은 녀석들이었나봐요. 다들 잘 지내고 있으니 말이죠.
이경숙 2014-05-16 11:53 | 삭제
아...후기 읽으며
저도 행복해집니다
행복전도사 돼지...늘 건강하렴!
이기순 2014-05-16 22:58 | 삭제
3번째 사진 보고 빵 터졌어요. ㅍㅎㅎㅎㅎㅎ 구여운 돼지!!
'이리 예쁜 생명체가 또 있을까요? ㅜㅜㅜ ' 하시는 마음, 완전 공감합니다. 어떻게 요렇게 이쁜 것들이 우리에게 와서, 심지어 사랑해 주기까지 할까요? 그저 황송할 따름입니다. ^^)
또미우리엄마 2014-05-19 22:11 | 삭제
하늘이 주신 소중하고 또 소중한 인연..내 금쪽같은 새끼들이지요.돼지의 표정,웃기면서도 "나 엄마있거둔~! 까불지 마!"하는 것 같아요^^ 사랑이 뚝뚝 떨어지는 사진들 행복합니다♥^^♥
너구리 2014-05-19 23:27 | 삭제
아이고 저 표정 어쩔..ㅋㅋ 느므느므 귀여워요~!
누렁맘 2014-06-03 13:17 | 삭제
돼지 표정이 압권인데요 ㅎㅎㅎ
역시 동자연 입양아가들은 사랑받고 있는게 표정으로 보여요~
돼지는 배변도 잘가리나봐요..부럽...
울 콩다리형제는 아직도 제 멋데로 ㅠㅠ
한배 형젠데 돼지는 이리 잘하건만 울집 애들은 왜그러는건지
기회되면 돼지한테 배우러 가야겠어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