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사랑이델꾸 택시타고 속초삼성동물병원으로 수술하러 다녀왓어요~거기도착해서 사랑이에대해 이야기하니 다들 알더라구요..Tv방송을 마니해서 그런지 사랑이를 아는 분들이 만터라구요..어떤분은 자기네 개라고 하기까지 하더라구요..어이없어서 아니라고 나도 모르게 언성을 높엿지만요..수의사선생님도 제가 동자련아이라니까 신경더 써주시는듯해서 조앗어요..암튼 사랑이가 한인물하니 거기오시는 분들도 다 이쁘다고 칭찬하시더라구요..
새하얀털에 손이고 발이고 깨끗하니 이뻣나바요~수술은 아주 잘됫다하시니 맘편하게 택시타고 왓어요..어젠 넘아픈지 아예 안움직이더니 오늘은 기분이 조은가바요~누어서 꼬리흔들고 반겨주더라구요~제얼굴도 핧아주기도 하구요~글구 사진에보시면 연세드신분이 계신데...그분이 제가 다니고잇는 식당사장님이신데 사랑이를 2년동안 돌바주신 성품 조으신 분 이시랍니다..저희사장님이 사랑이얼마나 이뻐하시는지 며칠 안보면 저보고 사랑이 델구 오라고 하신답니당..아마도 사장님이 안돌바 주셨다면 지금에 사랑이는 제곁에 없겟지요~제가 식당에다니기 전까지 돌바주셨으니까요..저희사장님이 팀장님간사님 구조하러오실때마다 저희보고 식사잘챙겨 드리라고 신신당부하셨던게생각나네요~글고 사랑이가 사진으로보기에도 이쁘지만 실제로 보면 정말 이뻐졋답니당..올만에 후기올리느라고 두서없이 글올리네요..^^
이기순 2013-09-25 11:32 | 삭제
사랑이 이마랑 목 둘레에도 이제 하얀털이 고르게 났네요. 너무 이쁘고 고맙습니다. 가족은 물론 주변분들까지 아끼고 사랑해 주셔서 그런가 봅니다. 감격의 눈물이... 흑. ^^)
딸기제티빛나 2013-09-25 12:30 | 삭제
사랑이가 아닌줄 알았어요...ㅎㅎㅎ
몰라보게 이뻐져서 예전 사랑이랑 비교가 안되네요...ㅋㅋㅋ
이경숙 2013-09-25 14:19 | 삭제
정말 또 실감하네요
사랑의 힘힘힘!!!
몰라보게 멋있어진 사랑이
정말 감사드립니다
윤정임 2013-09-26 09:09 | 삭제
사장님과 사랑이의 모습. 넘넘 아름답네요 ^^ 큰 녀석 데리고 멀리까지 수술시키러 오가시느라 수고 많으셨습니다. 참. 사랑이는 사진으로 봐도 이뻐용 *^^*
이형주 2013-10-01 09:37 | 삭제
사진으로 봐도 사랑이 너무 예쁜데요 사랑이 사진 자주 올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