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이 되니 하루라도 밖을 나가지 않으면 아톰이 삐칩니당 ㅎㅎ
한번 밖에 나가면 들어오지 않으려고 하고요.
아톰이랑 밤벚꽃 아래를 걸어보기도 하고요.
쑥도 캐러 가고요..
이렇게 아톰과 또 한 차례의 봄을 지나고 있습니다.
달라진 게 있다면 사람에겐 친근해져도 영 낯선 개들에겐 두려움만 느꼈는데, 이제 낯선 개를 봐도 조금씩 호기심을 느끼며 다가갑니다..
또 자신을 방어할 줄도 알게 되구요. 기특합니다.
꽃보다 예쁜 아톰입니다...^^
*제가 몸이 약해 동자연 봉사에 함께 할 수 없는게 항상 마음에 빚 같습니다... 그래도 항상 마음으로 응원합니다. ^^
모두모두 얼마남지 않은 봄날, 마음껏 즐기십시오^^
이기순 2013-05-07 09:16 | 삭제
아톰이 엄마 건강하라고 운동시켜주나 봅니다. 기특한 아톰. 빚이라니요, 별말씀을. 아톰이랑 오래오래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
깽이마리 2013-05-07 12:45 | 삭제
럭키도 해가 좋으니, 밖에 나가는 거 더 원하더라구요. 게으르고, 부실한 주인이 문제죠... ㅜ.ㅜ
이경숙 2013-05-07 16:58 | 삭제
예쁜 아톰...아톰과 함께 하는 봄은 아름다운 봄이네요 정말! ㅎ~
윤정임 2013-05-09 10:14 | 삭제
아톰에게 봄은 가고 있지만 여름이 오고 있네요 ^^ 아톰이에게 즐겁고 편안하고 사랑충만한 사계절을 선물해주신 아톰네 가족분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