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새롬)이가 저희 식구에게 많이 적응한 것 같아요. 입양한지 한 달 정도 되었는데, 이제는 산책할때 줄을 팽팽하게 당기지 않아도 알아서 제 옆을 따라와요~
주말에 집 앞 공원에서 산책을 하다가 잠깐 앉아서 쉬었는데, 1시간정도 돌아다니니까 지쳤는지 햇볕 드는 곳에 배 깔고 누워서 자더라구요.ㅎㅎ
그리고 새롬이는 짖는 소리가 엄청 우렁차요! 사람 오면 높은 소리를 내고, 밥 주려고 사료를 꺼내면 빨리 달라고 컹컹 짖어요. 그렇다고 크게 문제가 되거나 하지는 않고요.
아무튼 새롬이 건강하게 잘 지내고 있습니당~
이혜영 2013-03-18 23:04 | 삭제
새롬이 소식 반갑네요.새 꼬까옷도 입었네요^^
목소리가 좀 크죠? 큰 문제는 없다니 다행이네요.
편안한 새롬이 모습이 너무 보기 좋아요.
깽이마리 2013-03-19 01:20 | 삭제
바쁜 3월인데... ^^ 이리 잘 챙겨서 입양후기 올려줘서 고마워요.
정신없어서... 3월 지나면 새롬이도 둥이도 한번 보러 갈께요~
새롬이와 가족들이 잘 적응하며 지내서 너무 기뻐요.
태극뚱맘 2013-03-19 22:06 | 삭제
에궁 이쁜녀석 잘지내는 모습보니 좋네용 감사합니다.
이경숙 2013-03-19 18:11 | 삭제
예쁜 새롬이와 오래오래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