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i/files/attachments/17044-f1cd7b11-aaae-4bd9-9a22-538b05352d2c.jpg/201210314121837536673031.jpg)
너무 오랜만에 인사드려요.
그간 정신없이 바빠서 후기 올릴 새가 없었네요.
우리 뚱순이는 여전히 똥꼬발랄하게 잘 살고 있답니다.
요즘들어 유난히 애교도 늘었구요 확실히 자신감이 그득그득!
저희 부부에게 무슨 짓을 해도 용서받을거란 자신감 같은게 생겼어요. ㅎㅎㅎㅎ
벌써 저희 집에 온지도 일년반이 되었는데 전 이제 적응 다 한건줄 알았거든요?
근데 아직 진행중이더라구요. 상처는 빨리 아무는 게 아니라는 걸 뚱을 보면서 계속 느끼는 중이예요~~
그래도 이녀석 점점 성격도 활달해지고 요구도 확실하게 하고 하는 걸 보니 저희 맘을 아는 것 같아서 정말 고마워요. ㅎㅎ
사진은 지난주;;; 산신령 포스가 물씬 나는 뚱여사입니다. ㅎㅎㅎ
매일 공원에 가면 저곳에서 잠시 끈을 풀러줘요. 저긴 사람이 없거든요.
어찌나 말처럼 달려가는지;;;;; 좋은가봐요~
ㅎㅎㅎ 동자연 식구들도 뚱처럼 행복한 가을 되셔요.~~~
real 2012-10-31 13:34 | 삭제
뚱순이 부러워요~ 아... 올해는 단풍놀이도 한번 못갔는데...^^
이경숙 2012-10-31 13:47 | 삭제
야~~ 완전 뚱순...제대로 가을여행 떠났네요 ㅎ~
뚱순이가 마냥 부러운 건..흑흑~~~
조야기 2012-10-31 23:28 | 삭제
가을 여자가 된 뚱순이네요!
미니 2012-10-31 14:08 | 삭제
단풍의 아름다움을 뚱순씨가 완성해주었네요.^^
윤정임 2012-10-31 14:26 | 삭제
뚱슌아 ~~~~ 언니야도 죠기로 데려가서 고삐를 풀어주렴~ 맘껏 뛰어놀고 싶구나 ^^
깽이마리 2012-10-31 16:28 | 삭제
가을단풍 속의 뚱여사군요~ ^^
복돌 2012-10-31 16:42 | 삭제
단풍이 정말 멋져요 뚱여사 는 좋겠네
뜽여사 2012-11-02 15:01 | 삭제
ㅎㅎㅎ 가을여자 뚱순이 몇일전에 미용하고 불만에 가득차 있어요. 자기는 스스로가 얼마나 행복한지를 모르는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