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자유연대 : 태양이 담비 엄마의 몇가지 질문.. (동자련회원분들의 의견 요청..)

입양 후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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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이 담비 엄마의 몇가지 질문.. (동자련회원분들의 의견 요청..)

  • 김레베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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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03.10 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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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은 제가 요새 좀 심각한 고민에 빠져있습니다. 그게 그것이 그러니까, 우리 태양이, 담비를 성대수술을 시킬까 말까하는 문제로요. ============================================================================================================================================================== 우리 아이들이 목청이 워낙 크고 좋은데, 허나 그것 때문에 이웃과 트러블도 자주 생기고 또 저도 큰 소음을 못견뎌해서 신경이 적지않이 쓰이게되더군요. 문제를 고쳐보려고 작년 가을 좀 더 나은 집으로 새로 이사도 왔습니다. 또 제 자신도 아이들의 짖는 소리를 한편으로는 틈날 때마나 알아들을 수 있도록 분명하게 야단쳐왔고, 다른 한편으로는 '저건 소음이 아니다, 우리 아이들 노는 소리, 사는 소리다'라고 스스로 생각하면서 인내심을 다져왔습니다. ============================================================================================================================================================== 헌데 며칠 전에 또 다시 새로 이사온 집 주변의 이웃들과 아이들이 짖는 문제로 좀 심각한 트러블이 생겨버렸습니다. 더 큰 문제는 제가 외출 나갈 때마다 이 아이들을 보일러실과 붙어있는 제일 안쪽 작은방에 가둬놓는데, 이때문에 1) 좀 오래 집을 비울 수도 없고 (아이들이 똥 오줌은 이제 잘 가리니까, 짖는 것만 아니라면 며칠이고 집안에다 풀어놓아도 제가 아무 걱정이 없을 거라는 것. 물과 사료를 충분히 주고 나가면 되니까요) 2) 또한 날이 더워지면 온도 때문에라도 작은 방 안에다 오래 가둬놓기란 불가능해질 겁니다. 그래서 제가 요새 고민이 좀 됩니다, 해서 드리고 싶은 질문들은: ============================================================================================================================================================== - 1년이 지났는데도 왜 이 아이들은 '짖지 말라!'는 내 야단을 못알아들을까? 아이들을 때린 적은 지금까지 단 한번도 없습니다. 주로 이용하는 야단법은: 1) 소리지르면서 온몸으로 듣기싫다!고 표현하기, 때론 마치 때릴 듯 손도 잽싸게 위로 치켜들고 발도 쾅쾅 굴러가면서. 2) 보일러실과 붙어있는 작은 방안에 가둬놓기. 3) 직접 안고 어르면서 '짖지마~ 짖지마~' 하고 단순한 명령어 몇 개 계속 반복해 주입시키기. 물론 아주 부드럽게, 뽀뽀도 해줘가면서. ============================================================================================================================================================== - 목에다 채운다는 전기충격 목걸이는 아이들한테 얼마나 아플까? 그런 걸 사용하는 게 윤리적으로 올바른 행위인가? ============================================================================================================================================================== - 훈련소로 보내 짖는 버릇을 바로 잡는다? 훈련소, 과연 믿을 수 있나? 돌아와서는 또 옛버릇 그대로 하지 않을까? (음, 엄마가 '만만해서'^^;..) ============================================================================================================================================================== - '성대(결절? 제거?)수술'은 아이들에게 어떤 영향을 줄까? 수술 후 회복과정이 아프고 고통스러울까? 목청의 수술 전후 차이를 깨닫게 되면 아이들이 심정이 많이 괴로울까? 털을 밀어버리면 개들이 수치심을 느낀다는데, 혹시 크고 좋은 목청을 모기소리만한 쉰 목소리로 어느날 갑자기 바꿔버리면 수치심과 치욕감을 느끼다못해 단식 투쟁, 자살^^;,..이런 걸 선택하지 않을까? 수술 이후에도 아이들 육신이 아무런 다른 영향을 안받을까? 먹는 거라는지, 숨 쉬는 거라든지, 뛰어노는 거라든지.. ============================================================================================================================================================== 결론적으로, 우리 아이들의 크고 우량한, 그야말로 성량 풍부한 목청이 현재 매우 심각한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성대수술'이 언뜻 가장 좋은 방법일 것 같긴 합니다. 허나 제게는 여전히 무척 '끔찍'하게만 여겨지는 그걸 대체 무슨 수로 시킨답니까..ㅜㅜ.. ============================================================================================================================================================== 어떻게들 생각하시는지, 의견을 좀 남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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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은 제가 요새 좀 심각한 고민에 빠져있습니다. 그게 그것이 그러니까, 우리 태양이, 담비를 성대수술을 시킬까 말까하는 문제로요. ============================================================================================================================================================== 우리 아이들이 목청이 워낙 크고 좋은데, 허나 그것 때문에 이웃과 트러블도 자주 생기고 또 저도 큰 소음을 못견뎌해서 신경이 적지않이 쓰이게되더군요. 문제를 고쳐보려고 작년 가을 좀 더 나은 집으로 새로 이사도 왔습니다. 또 제 자신도 아이들의 짖는 소리를 한편으로는 틈날 때마나 알아들을 수 있도록 분명하게 야단쳐왔고, 다른 한편으로는 '저건 소음이 아니다, 우리 아이들 노는 소리, 사는 소리다'라고 스스로 생각하면서 인내심을 다져왔습니다. ============================================================================================================================================================== 헌데 며칠 전에 또 다시 새로 이사온 집 주변의 이웃들과 아이들이 짖는 문제로 좀 심각한 트러블이 생겨버렸습니다. 더 큰 문제는 제가 외출 나갈 때마다 이 아이들을 보일러실과 붙어있는 제일 안쪽 작은방에 가둬놓는데, 이때문에 1) 좀 오래 집을 비울 수도 없고 (아이들이 똥 오줌은 이제 잘 가리니까, 짖는 것만 아니라면 며칠이고 집안에다 풀어놓아도 제가 아무 걱정이 없을 거라는 것. 물과 사료를 충분히 주고 나가면 되니까요) 2) 또한 날이 더워지면 온도 때문에라도 작은 방 안에다 오래 가둬놓기란 불가능해질 겁니다. 그래서 제가 요새 고민이 좀 됩니다, 해서 드리고 싶은 질문들은: ============================================================================================================================================================== - 1년이 지났는데도 왜 이 아이들은 '짖지 말라!'는 내 야단을 못알아들을까? 아이들을 때린 적은 지금까지 단 한번도 없습니다. 주로 이용하는 야단법은: 1) 소리지르면서 온몸으로 듣기싫다!고 표현하기, 때론 마치 때릴 듯 손도 잽싸게 위로 치켜들고 발도 쾅쾅 굴러가면서. 2) 보일러실과 붙어있는 작은 방안에 가둬놓기. 3) 직접 안고 어르면서 '짖지마~ 짖지마~' 하고 단순한 명령어 몇 개 계속 반복해 주입시키기. 물론 아주 부드럽게, 뽀뽀도 해줘가면서. ============================================================================================================================================================== - 목에다 채운다는 전기충격 목걸이는 아이들한테 얼마나 아플까? 그런 걸 사용하는 게 윤리적으로 올바른 행위인가? ============================================================================================================================================================== - 훈련소로 보내 짖는 버릇을 바로 잡는다? 훈련소, 과연 믿을 수 있나? 돌아와서는 또 옛버릇 그대로 하지 않을까? (음, 엄마가 '만만해서'^^;..) ============================================================================================================================================================== - '성대(결절? 제거?)수술'은 아이들에게 어떤 영향을 줄까? 수술 후 회복과정이 아프고 고통스러울까? 목청의 수술 전후 차이를 깨닫게 되면 아이들이 심정이 많이 괴로울까? 털을 밀어버리면 개들이 수치심을 느낀다는데, 혹시 크고 좋은 목청을 모기소리만한 쉰 목소리로 어느날 갑자기 바꿔버리면 수치심과 치욕감을 느끼다못해 단식 투쟁, 자살^^;,..이런 걸 선택하지 않을까? 수술 이후에도 아이들 육신이 아무런 다른 영향을 안받을까? 먹는 거라는지, 숨 쉬는 거라든지, 뛰어노는 거라든지.. ============================================================================================================================================================== 결론적으로, 우리 아이들의 크고 우량한, 그야말로 성량 풍부한 목청이 현재 매우 심각한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성대수술'이 언뜻 가장 좋은 방법일 것 같긴 합니다. 허나 제게는 여전히 무척 '끔찍'하게만 여겨지는 그걸 대체 무슨 수로 시킨답니까..ㅜㅜ.. ============================================================================================================================================================== 어떻게들 생각하시는지, 의견을 좀 남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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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돌맘 2012-03-10 10:09 | 삭제

저도 한때는 세마리가 그 좁은집에서 짖어 대는 바람에 이웃집에 많이 미안해 했습니다.. 지금은 좀 짖는 횟수가 적어지긴 했지만 외부 방문자가 있는경우는 그야말로 전쟁통이라고 할수 있어요 ㅠㅠ 저희집 경우엔 낮에 아무도 없는데다가 조용하니까.. 갑자기 어디선가 소리가 들리거나 복도에 사람 발자국 소리 그런거에 많이 짖어 댔던듯해요.. 특히 초인종소리.. 초인종소리에 엄청 민감하게 짖었어요 당연히 초인종 소리 들린담엔 외부사람이 왔으니...그래서 초인종소리도 안들리게끔하고 전화벨소리에 하울링도 해서 전화벨소리도 무음으로 하고 얼마동안은 다른 소리에 둔감해지도록 라디오를 틀어놓고 나가거나 했답니다.. 요즘은 이웃집 할머니가 개 짖는 소리가 안들린다고 하시는거 보니까 많이 조용한거 같아요... 김베레카님 이사온지 얼마안되서 좀더 시간이 지나야 저건 별소리 아닌거구나 하고 넘어갈지도 모르겠네요... 이것저것 해보시고 그래도 안되면 성대수술 생각해보세요~ 아.. 그리고 꽉막힌 곳에 애들을 두면 더 스트레스 받는다하더군요.. 펜스를 이용해서 가둬두심이 좋을듯해요.. 더 고수님들이 좋은 의견 주심 좋겠네요~ 제 경험만 적어놓고 갑니다


돌돌맘 2012-03-10 10:24 | 삭제

아.. 그 전기충격식 짖음방지기 저도 써봤는데요.. 효과는 있어요 근데 그거 채워놓고 애들이 짖을때마다 전기가 오는데 그 깨갱 소리가.. 마음이 안좋더구만요 ㅠㅠ 한번씩만 써보고 지금은 무용지물이 되어서 먼지만 쌓여가고 있고 밧데리도 금방 닳아 없어진다는 네티즌들의 의견과 어느 블로그에선과 봤는데.. 장시간 채우니까 목이 빨갛게 짖물러진 사진 보니까 다신 채우고 싶지 않더라고요.. 8시간 이상 채우면 안된다더군요.. 근데 제가 거의 12시간을 밖에 있으니.. 구석에 쳐박아두었습니다 ^^


pearl 2012-03-10 10:24 | 삭제

저는 전기충격 목걸이는 무섭고, 스프레이는 너무 크기도 하고, 밧데리와 스프레이 채워넣는게 번거로워서 하다가 실패했는데요. 초음파 목걸이 강추입니다. 이건 짖을때 삐익~ 하는 소리가 나는데요. 이게 개들이 싫어하는 소리라고 합니다. 이게 짖으려고 성대가 떨리는걸 인식할때도 삐익~ 소리가 나서 짖기전에 미리 막아주기도 합니다. 짖더라도 한두번 짖다가 멈춰요. 저도 이사하면서 우리애들이 너무 짖는애들이라서 걱정이었는데, 이 목걸이 하면서 이웃집에서 우리집에 개가 있는지도 몰랐다고 할정도입니다. 저는 일부러 집을 건물 맨 위층 제일 구석집으로 구해서 계단소리는 좀 덜 나는 편이긴한데요. 그리고 현관이랑 거실사이에 중문이 큰 역할을 하는거 같기도해요. 뭔가 소리가 차단되기도 하고 애들에게 안정적인 느낌을 주나봐요. 개들은 짖을때 같이 소리를 지르면 함께 짖는거라고 생각한다고 들었어요. 혼낼때는 낮은목소리로 눈에 힘주고 안돼! 하고 짧게 말하는게 더 효과적이라고 하구요.


슈슈 2012-03-10 22:25 | 삭제

저도 둘째아이 때문에 이웅종 소장님을 찾아가 복종 훈련도 받아보고 한 밤 중에 집에서 개와 함께 쫓겨나서 갈 곳이 없어서 밤새 공원에 있었던 적도 있었습니다. 윗층 아래층 민원이 들어와 불려나가 고개 조아리며 사과하는 일은 오히려 쉬운편이었던 것 같아요.

이웃은 말할것도 없고 가족들과의 불화로 정말 힘든 시간이었지만 그렇게 8년이 흐른 지금 제가 느낀건 인내심의 한계를 넘어서, 아.. 이제 정말 더는 못하겠구나 그런 고비를 두어번 넘기면 어느새 모든게 다 자리를 잡아간다는 겁니다.

사연이 각별한 아이일수록 어려움이 많을 수 밖에 없는것 같아요. 우리 아이도 그랬고 레베카님 아이들도 그렇고...

어쩌면 즉각적이고 확실한 효과를 볼 수 있는 방법을 선택하는게 당연할 수도 있겠지만 제 개인적으로는 성대수술이나 전기충격은 정말 최후의 수단으로 남겨두셨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그보다 아이가 짖을때 그 자리에 바로 잡아 올려서 눈빛으로 제압하고 평소에 다른 잘못을 했을때와 구별될 수 있을만큼 매우 엄하게 꾸짖어주세요. 주인이 짖는걸 정말 싫어하는구나! 느낄 수 있도록이요. 이것도 고집센 아이들은 시간이 오래 걸리지만 분명히 효과가 있어요.

아이들이 짖는건 경계심도 있지만 주인에게 무엇인가를 알려주려는 의도도 있는 것 같아요. 보호하려는 마음도 있고요. 다정하게 '알았다~. 엄마도 봤어(들었어). 이제 그만' 이렇게 달래서 짧게 끊는 방법도 좋습니다.
전 엄하게도 꾸짖어봤지만 이 방법으로 많은 효과를 봤어요. 짖는것 자체를 아예 완벽하게 막을 수 없으니까 부분적으로 인정해주고 짖는 시간을 최대한 단축 시키는거죠.

막연하게 들리시겠지만 그리고 많이 힘드실테지만 조금만 더 아이와 노력해보시면 어떨까요? 경험상 어려운 문제일수록 해결방법은 의외로 쉬운것 같아요.

마음이 약해질 수 있지만 마음을 굳게 먹고 아이들에게 엄마가 이것만큼은 절대 용납하지 않는다는걸 확실하게 인식시켜주세요. 이게 성대수술보다 쉬운 일인건 분명하니까요.

얼마나 힘드실지 그 마음 너무 공감가서 힘들었던 옛날 생각나네요.
힘내세요! 분명히 좋은 방법이 있습니다.


깽이마리 2012-03-10 14:39 | 삭제

저희집은 짖으면 녀석들 입을 잡고 입을 때려줍니다.
럭키는 전기충격 목걸이를 한 적이 있어서 이젠 켜놓지 않고 짖고 땡깡 부릴 때 채워만 둬도 효과 있고요. 쵸코체인도 훈련으로 하시면 효과 있어요. 새벽에 비바람이 불어오는 여름철에는 쵸코체인 채워놓고 옆에 붙들어 놓고 자지 않으면 제가 잠을 한숨도 잘 수 없을 정도로 불안해서 난리가 아니거든요. 그럴땐 짖음방지기 보다 쵸코체인이 제일 효과적임을 몇 년에 걸쳐서 배웠어요. ㅜ.ㅜ
짖음이 심하면 이웃과 마찰이 커질 수 밖에 없어요. 개를 키우는 저조차도 끊임없이 어딘가에서 짖는 건 정말 스트레스 쌓이는데요. 임시보호 중인 설이는 성대수술이 된 상태로 왔어요. 쉰 목소리지만... =_= 간식달라, 집에 출퇴근하는 가족들이 들어올 때마다 혼자 신나서 짖어요. 제가 들어오는 순간 바로 쵸코체인을 채울 것도 아니고... 성대수술이 된 상태가 감사하더라구요. 아니었으면 임시보호고 뭐고 이미 예전에 저희집에서 쫓겨났을거에요. 여러 방법으로 안 되겠다 싶으시면 성대수술도 마지막 방법으로 생각해 보세요.


양길자 2012-03-10 16:24 | 삭제

저희도 10살(12키로)월씨코기 9살(5키로)닥스 를 키웁니다
요즈음 부쩍 짖는데 코기는 우렁찬소리로 울리고 닥스는 높은소리도 울리고
둘이 짖어대면 정신 없습니다
거실에 두는 초음파는 둘이짖어대면 삑~~익~~ 하고 소리 나지만 곧 효과가
없었습니다
지금 저희가 쓰는것은 효과가 있습니다 만.
금액이 좀 비쌉니다
ㅇㅇ병원원장님이 아이들의 일상생활에 관심히 많으신 분이라서
이것저것 많이 연구하신 결과 이물건을 추천 하신다고 하여
그것을 믿고 구입하여습니다
(사실 이병원은 인터넷에서 뭘찾다가 알게된 병원이고
아이들 안데리고 저혼자가서 상담하는데 친절히 몇시간 동안
설명을 해주셨습니다)
그때 권해주신게 입마게 입니다만 그입마개를 해도 먹고 마시고는
할수있습니다
단지. 아이들이 짖게 되면 구강을 벌려서 짖어야하니 입주위가 힘이
들어가니 몇번 짖다가 말아버립니다
물론 입주위에 이상이 생기는 것도 아닙니다
이입마개는 재질이 천으로 힘을 주면 늘어납니다
그 늘어나는 과정에서 아이들이 입부분에 힘이 들어가게 되니힘들어지고
짓다가 곧 멈추는 원리를 이용한 것이라고 합니다
효과는 충분히 있습니다
닥스는 짖다가도 그것 보여주면 짓는것을 멈추지만
코기는 입에 착용을 시킵니다
청소기 돌리때. 식구이름 부를때.산책할때 다른아이들과 마주치면 소리가
굉장했습니다
특히. 집에 식구가 새벽에 들어올때 문자하면 입마개 착용합니다
(이전에는 문앞에서 문자하면 살짝 열어주었는데 이제는 문자 소리나면
먼저 현관쪽으로뛰어가서 짖었어 주위에 미안했습니다)
조금 비싸지만 효과는 있다고 생각합니다
성대수술은 가혹하죠
목에 전기충격도 그렇고 더욱 더 저의 아이들은 몸에 아주 작지만 칩을
주입시켜서 그런지 전기를 이용하는게 싫었서 무척 고생하고 고민 했습니다
지금 이용한지 불과 2달정도 입니다
입마개를 아~주 유용하게 쓰고 있습니다
입마개를 해도 먹고 마시고도 되니 큰걱정은 없다고 봅니다
어떨실까요?


한상은 2012-03-12 12:45 | 삭제

성대 수술이나 전기충격은 정말 안쓰시는게 날것 같아요ㅠ
아마 아이가 예전에 안좋은 기억이나 불안한맘때문에 짖는것 같은데요
조금씩 교육을 시키는게 어떨까요
아님 동고동락 같은 프로에 의뢰해서 강아지 맘을 읽는 외국인 여자가 있더라구요 그럼 좀 나아지지 않을까요


양길자 2012-03-12 21:24 | 삭제

안녕하세요 혹시 괜찮으시면 태양이나 담비 입둘레를 재어서 가르쳐 주시면
지금 저의 집에 닥스것을 안쓰고 있으니 맞으면 먼저 써보시고 구입 하시면
어떨까요? (닥스는 보여만 줘도 짖지 않아 현재 안쓰고 있음)
사이즈가 안맞으면 죄송합니다^^
일단. 청하종합동물병원 02-792-7602 입니다
인터넷에 검색 해보세요
입마개는 나와 있지는 않습니다만.


복돌 2012-03-15 19:13 | 삭제

전 아메코카 키울때 목청 진짜 끝내줬어요 민원이 많이 들어왔어요 해서 병원에 수술 의뢰 했더니 의사가 자기가 하루만 데리고 있어보겠다고 해서 맡기고 왔는데 집에 오자마자 5분도 안되서 의사한테 전화왔어요 지금 당장 성대 제거 수술 해야 될거 같다고 그정도로 심했어요 그래서 했는데 아주 좋았어요 후휴증도 없었고 다만 짖을때 정말 소리가 안나구요 서로 현하더라구요 애들한테 짖을때 소리 안나는거 외 에는 별 사는데 지장 없더라구요 민원 생겨 마찰생기근거 보다 훨 나으니 하시는것도 좋아요


김레베카 2012-03-24 15:20 | 삭제

양길자님,답변이 늦어서 정말 죄송합니다.
우리 애들 입둘레 사이즙니다: 둘 다 6 센치(태양이는 좀 느슨하게 6센치)고요. 머리 위(두 귀의 한 중간)에서 코끝까지도 재보니까 희안하게 두 녀석 다 6센치네요.
꼭 구입하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양길자 2012-03-25 02:48 | 삭제

죄송하긴요
태양이와 담비를 둘이나 입양하신것 보고 감사하며
둘의 입양후기 처음부터 예쁘게 잘보고 있었습니다
나중에 윤실장님쪽에서 연락 가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