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버에러 문제로 오복이 보호자분 대신에 글을 올립니다. ^^
후기를 올리려고 큰맘먹고 컴퓨터를 켰더니 홈페이지가 새단장중이라는군요.
^^ 잘들계시나요 ㅎㅎ9월말에 덕순이를.입양했는데요.
털도 많이 빠지신데서 저보다 걱정을 더많이 하시던 담당자분이 생각나네요.....
오복이 데리고 오자마자 집에서 하루종일 같이 놀고 했는데 영....
장난감에 관심이 없고 저한테만 관심이 있네요.....
우리 애기가 바뀌어 가는 밥에 편식은 안하나 많이 걱정했는데
유기농밥을 너무 잘먹네요.
회사갔다가 집에오면 두번은 패드에 한번은 바닥에.....
들어올때마다 날려주시는 꼬리신공......미치죠...
이틀전에 여자친구랑 여지친구 강아지랑 대부도 갔었는데
우리오복이 체력이 너무 만땅이라 따라가는데 힘도 빼고
걱정은 아직 낯선남자에대한 경계심이 약간있다는건데
십분정도 같이있음 경계풀더라구요.
집에오는 손님한테 깍듯이 꼬리신공 날려주고 잘때마다 방구신공도 날려주고.....
사람들은 그러죠 멍멍이가 주인잘만나서 좋겠다라는 말을 하죠.
제가 볼땐 내가 주는것보다 받는것이 많다면 그건 아이의 복이아니라
나의복이라는거...그래서 이름도 오복이라고 지었네요.
인터뷰 가기전부터 여자친구랑 이름 짓는거
상의를 많이 했는데 오복이라는 이름이 딱 이다싶더라구요
강아지에게도 복 우리에게도 복이되라고...
회사마치고 오면 일하는 내내 혼자 있을 아이에게 미안해서 들어가면
날려주는 꼬리 오줌 신공 날 이렇게 반겨주는 자식이 있다는거.....
그건 큰 복이고 행복이랍니다.
우리 오복이는 음악도 좋아해요.특히 사라브라이트만이 부른 메모리를 좋아해요....
그냥 눈이 스르르 ㅎㅎㅎ 암튼 자랑은 이제 그만하고....잘지내고있어요....
미용을 했더니 인물이 확폈구요....
눈물이 많은 애교넘치는 오복이는 잘지낸답니다...ㅎㅎ
곽은혜 2011-10-05 14:48 | 삭제
바닷가 구경까지 하고 복이 터졌네요. 이제 오복이가 된 덕순이를 사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쿠키 2011-10-05 15:58 | 삭제
와우~ 우리 덕순이,,아니 오복이가 멋진 옵하를 맞았군요~ 감사합니다!
이경숙 2011-10-05 16:27 | 삭제
와우! 덕순이(오복이)...미용하니...정말 예쁘구나...멋진 인연도 만나고...오복이오빠..후기 읽는 내내...감동 먹었습니다..오복이 더더더 사랑해 주세요...많이많이 행복하시고요...고맙습니다!
다래뿌구언니 2011-10-05 17:41 | 삭제
오복이 얼굴에서 편안함이 느껴지네요.
울 오복이 행복하겠다.
멋진 오빠야도 있공 ㅎㅎㅎ
깽이마리 2011-10-06 12:54 | 삭제
사람은 좋아하지만... 주변 다른 개들에게 다소 치이던 덕순~
입양가서 새 이름처럼 오복이 가득하게 살렴~
pearl 2011-10-06 14:42 | 삭제
오와~ 오복이 정말 복 많은 아이구나~~ 멋찐 옵빠야랑 잘 살아야대~^^
폴이네 2011-10-06 15:55 | 삭제
덕구 동생 덕순이가 입양을 갔네요~~^^
오복이와 가족분 모두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