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늦은 저녁 박종무원장님과 상의를 했습니다.
저 또한 한곳의 소견만으로 아이를 수술한후 나중에 제 선택의 후회를 해서는 안된다고 생각 해서요.
박원장님께서는 아이가 아직 어리고, 성장판이 남아 있는 관계로 조금만 지켜 보는것이 좋을듯 하다고 하시네요.
원인이 선천적기형인지, 아니면 다른 원인이 있을 수 있으니까요.
지금은 보다 많은 수의사님의 소견을 듣고자 기다리는 중 입니다.
저희 남편은 수술을 극단적으로 반대하기 때문에 제가 가장 현명한 선택을 해야 하거든요.
깽이마리 2011-09-18 23:14 | 삭제
에궁... 하루에게 그런 일이 있었군요.
야생 길냥이로 살아갔다면 도태되었을지도 모르겠네요.
윤정임 2011-09-19 10:32 | 삭제
이런...아직 어린 하루에게 이런일이...
이은정님 가족분들도 너무 놀라고 당황하셨겠습니다..
블로그에서 하루 엑스레이를 보았는데요 이것을 저희 협력병원 원장님께 보여드리고 방법을 강구해 보겠습니다.
이혜련 2011-09-19 11:04 | 삭제
제생각에도 여러분의 진단을 받는게좋을거 같애요
사람도 병원마다 다른소견들이 나오는데
곽은혜 2011-09-19 12:40 | 삭제
하루에게 이런 일이 생기다니요.. 입양간 지 얼마 되었다고 ㅜ.ㅜ 저희가 도움을 드릴 수 있다면 좋겠습니다.
이은정 2011-09-19 15:56 | 삭제
어제 늦은 저녁 박종무원장님과 상의를 했습니다.
저 또한 한곳의 소견만으로 아이를 수술한후 나중에 제 선택의 후회를 해서는 안된다고 생각 해서요.
박원장님께서는 아이가 아직 어리고, 성장판이 남아 있는 관계로 조금만 지켜 보는것이 좋을듯 하다고 하시네요.
원인이 선천적기형인지, 아니면 다른 원인이 있을 수 있으니까요.
지금은 보다 많은 수의사님의 소견을 듣고자 기다리는 중 입니다.
저희 남편은 수술을 극단적으로 반대하기 때문에 제가 가장 현명한 선택을 해야 하거든요.
이경숙 2011-09-22 11:38 | 삭제
ㅠㅠ...하루가...좋아지길...기도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