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월, 임시보호로 왔던 우리 똘망이가 온지도 어느덧 한달이 다 되어가네요..
건강히 잘 지내고 있습니다~^^
낯가림도 없이 꼬리치며, 마킹하고 돌아다니던게 엊그제 같은데..ㅋㅋ
처음 일주일동안은 거의 쫓아다니면서 청소하느냐고 정신없이 보냈습니다
온 집안을 돌아다니면서 싸고, 뜯고, 쏟고, 사고를쳐서 교육상 제가 혼도 좀 내곤 했습니다. ㅋㅋ
가정집에서 처음 살아본다는 말이 너무 가슴아파서 대부분 이해해주려고 했는데..어쨋든 앞으로 사람과 함께 살아가야하니까...필요한 교육이다 싶더라구요
입양 신청 글을 올리지않아서 똘망이를 많이 모르는분도 계시겠지만.. 새로운 환경에서 생활하며 적응중인 우리똘망이..지금은 축복이가 되었습니다만...동자연 식구들 많은 응원바랍니다^^
베를린 엄마 2011-09-20 11:16 | 삭제
축복이 귀티가 줄줄 나네요. 얌전하고 깔끔하고 새침하고 영리하게 생겼어요. 교육 잘 받아 절대로 실수하지 않는 강아지 되세요, 축복이!
깽이마리 2011-09-20 14:22 | 삭제
사진의 눈빛만 봐도... 똘망이구나... 알 수 있군요. ㅋ
^^ 똘망이 똘똘한 녀석이니 곧 그 똘!똘!한 끼를 발휘할거에요.
곽은혜 2011-09-20 14:39 | 삭제
가자마자 마킹해서 정말 걱정했었는데 다행이네요 ㅜ.ㅜ 후기 감사합니다. 이제 임시보호는 끝났어요! 입양하신 겁니다!! ^0^
다래뿌꾸언니 2011-09-20 16:32 | 삭제
앉아 있는 모습이 너무 귀여워용 ㅎㅎㅎ
고현미 2011-09-20 17:41 | 삭제
축복이는 늘 저렇게 앉아있는답니다..아무래도 롱~~~다리여서 ㅋㅋㅋ
다래뿌꾸언니 2011-09-21 12:47 | 삭제
부러운 롱~~~ 다리 ㅋㅋㅋ
이경숙 2011-09-22 11:42 | 삭제
축복이..정말 예쁘네요...엄청 순둥이로 보입니다...교육의 힘으로 더더 사랑받는 축복이가 되길...ㅎ~
콩알맘 2011-09-23 12:25 | 삭제
똘망이 때문에 축복받으실 꺼예요. 표정도 편안해 보이고 사랑스러워 보여요. 항상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