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뚱순이가 제일로 좋아라하는 산책시간!!!
특히 사람이 없는 공원에서 맘껏 뛰어다닐때 뚱순이는 늘 요런 표정이예요.
요녀석 집에서는 왠만해선 이런 표정 보여주지 않는터라 -ㅅ-;;;; 아침저녁으로 꼬박꼬박 뛰게 해주고 있지요.
너무 이쁜 우리 뚱!
처음엔 사람도 개도 마냥 무서워하기만 하던 뚱순이가 이제는 사람만 보면 꼬리를 흔들며 애교도 부린답니다. ㅎㅎ
지나가던 사람들한테 관심을 보이며 다가가기도 하고 누가 쓰다듬어주면 머리를 들이밀기도 하고;;;;
요런 뚱순이가 흐뭇하기만 한 저희 부부는 이제 외출할때도 뚱순이를 꼭 데리고 다니지요. 요즘엔 테라스가 있는 까페가 많아서 너무 좋더라구요. 히히
우리 뚱 너무 이쁘죠? 꺄르르르~웃음소리가 들리는 것만 같아요.
깽이마리 2011-09-17 23:48 | 삭제
날로 외모가 빛나는 뚱순... ^^
산책은 즐겁지요~ 조깅족이 많은 동네라 저렇게 줄 풀어서 해 준적이 없어서 너무 부럽네요.
박성희 2011-09-18 00:02 | 삭제
진심으로 즐거워 보이는 뚱순양 점점 회춘하고 있네요ㅎㅎㅎ
다래뿌꾸언니 2011-09-18 07:13 | 삭제
뚱순이 뛰어 다니는 모습 보기 좋네요.
ㅎㅎㅎ 웃고 있는 모습도 이쁘고용. ^^
윤정임 2011-09-19 10:38 | 삭제
캬 ~ 완전 즐거운 뚱순이의 표정과 몸짓이 너무나 사랑스럽고 뚱순이에게 요런 행복을 선사해주신 가족분들께도 무한 감사드려요 ~ 내년 입양동물의 날에 뚱순이의 달리기 실력을 검증해 보겠슴니돠 ^^
박연주 2011-09-19 10:59 | 삭제
뚱순이가 정말 신이 났군요~ 두번째 사진 웃는 표정 넘 귀여워요~~
김문정 2011-09-19 22:23 | 삭제
너무너무예쁘네요^^ 행복해보여요 뚱순이 ㅎㅎ
근데 왜 이름이 뚱순이인가요?? 뚱뚱해서는 아닌거같은데~~ㅋㅋ
곽은혜 2011-09-19 12:41 | 삭제
행복한 뚱순이 왔네요. ^^
김수지 2011-09-19 17:06 | 삭제
너무 귀여워요~!!
베를린 엄마 2011-09-20 11:18 | 삭제
뚱이 점점 활발하고 예뻐지네요. 저렇게 산책을 많이 하면 근육도 탄탄해져서 얼짱 + 몸짱도 되겠어요.
이경숙 2011-09-22 11:27 | 삭제
나날이 예뻐지는 뚱순이 소식을 읽으면...늘 행복합니다...뚱순엄니...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