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자유연대 : 전화상담 너무 불친절하네요

입양 후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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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상담 너무 불친절하네요

  • 참네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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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8.29 1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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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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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48

강아지를 키우고있는 사람으로서

유기견 한마리 더 입양하고자 전화문의 드렸더니..

상담하시는게 너무나 불친절하시네요..

짜증나는일 이 많겟지만 ..그럴려면 머하러 거기서 봉사하시는지 몰겟네요

하도 어이없어서 전화다시해서 머라할까하다가 꾹 참습니다..

그러케 상담하실꺼면 아예 하지마시죠

오전 부터 기분드럽네요


Note: 제목엔 입양동물 이름을 꼭 넣어주세요

강아지를 키우고있는 사람으로서

유기견 한마리 더 입양하고자 전화문의 드렸더니..

상담하시는게 너무나 불친절하시네요..

짜증나는일 이 많겟지만 ..그럴려면 머하러 거기서 봉사하시는지 몰겟네요

하도 어이없어서 전화다시해서 머라할까하다가 꾹 참습니다..

그러케 상담하실꺼면 아예 하지마시죠

오전 부터 기분드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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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San 2011-08-29 22:45 | 삭제

말씀들을 듣다보니 좀 그렇네요..
그래도 불친절하실것 까지는 없지 않나요??
그냥 친절하게 나중에 다시 전화달라는 정도는 할수 있지 않나요..
바쁘시고 상황도 알지만..그래도 도움이 되고자 전화를 드리는건데..


쿠키 2011-09-25 20:06 | 삭제

직원이 아니십니다.아마 저희들의 사정을 이해해주셔 동물들이 보다 잘 보살핌 받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쓰신 글 같습니다.


질문 2011-09-25 18:51 | 삭제

김종순님은 여기 직원인가요?


권아람 2011-09-25 01:11 | 삭제

전화는 불친절 하고 직접가면 친절하실겁니까?????????


권아람 2011-09-25 01:07 | 삭제

우와~~~말씀 참 대단하시네여. 이런 저런 전화 받으려고 전화 4대 두신거 아닌가요? 생색이라고요? 여긴 애기들 봐주느라 바빠서 불친절하니깐
당신들이 참아라 이건가요? 누가 더 생색을 내는지 모르겠네여
봉사하실분은 좋은일 하려다 그런 불친절을 대하고 나니 맘이 상해서 한마디 한거고...그래도 기분 더럽다는 말은 쫌 그렇긴 했지만...
무슨 서비스업만 친절해야 한답니까? 어디가 됐든 친절한건 좋은거죠
불친절 하다고 항의 하면 이렇게 뭐라고 할게 아니라 봉사하겠다는사람
직접 느끼게 해주면 되지...와~~~이분 말씀하시는거 진짜 대단하시네여
다른 분들 말씀하시는거는 다 이해하고 각자 생각의 차이가 있는거고 기분 상하신 분은 그럴 수도 있겠다 생각하고 바쁜걸 직접 겪으신 분들 하시는 말씀도 보면서 나도 한번 봉사가봐야 겠다..이렇게 바쁘면 가서 애들 변이라도 치워주면 도움이 되겠구나...생각하고 있다가 위에 글을 보니깐
정말 대~~~~~~~~단하시네여


김종순 2011-09-15 00:44 | 삭제

전화로 물어보는 자체가 잘못된 사람들 입니다. 여기가 무슨 한가한 사무실입니까? 아이들하고 정신없을거 안봐도 다 보이는데..거기다대고 전화해서 입양건 물어보고 봉사활동 물어보고 하는 자체가 이해가 안갑니다. 입양을 하고 싶으면 직접 찾아와서 입양할 아이들도 보고 궁금한점 있으면 물어도 보고 해야하는거 아닙니까? 그리고 봉사활동 하고 싶으면 이멜을 보내든지 이곳에 문의를 하던지 하면 되지 꼭 전화를 해서 물어봐야 합니까? 한가한 소리들 하지 마세요 바쁘고 정신없을때 전화오는거 반갑지만은 안습니다. 그리고 봉사를 이곳 사람들한태 합니까? 이곳에있는 가워운애들를 위해 봉사하시는 겁니다.왠 생색입니까? 이곳은 써비스업을 하는곳이 아니라는거 알아들 주세요


쿠키 2011-09-08 00:30 | 삭제

이유야 어떻든 발단은 불친절이고 이 참에 그동안 서운하셨던 분들, 또는 애정 어린 고언을 주시니 많이 참고하겠습니다.
저 개인적으로 볼 때에는, 동물자유연대는 전화 회선이 4회선이 들어와 있습니다. 어떤땐 그 조차도 다 통화중이어서 또 한 회선을 늘리는 것을 고려하고 있습니다. (전화가 통화중이라는 분들도 많으시죠. 유기동물위탁업체도 아닌 동물단체가 이 정도 통화량이면 전화가 상당한 양이지요 )
그만큼 통화량이 많다는 것이고, 또 그런 만큼 한분한분에게 친절하게 응대 못 하는 경우가 점점 많아질 것으로 보입니다.
이곳이 서비스 고객창구도 아닌 이상 전문적 통화예절교육을 받은 사람들도 아니니 전화응대의 부족함도 많을 것입니다. 저도 그런 점이 늘 우려되는 것이고 전문성있는 교육을 하는 것이 아닌 이상 한계가 있습니다. 물론 그렇다고 해서 간사들이 자질부족하다는 의미가 아니라 전화 응대의 전문성은 또 다른 것이기 때문입니다.
깊이 고민되는 부분이 수면에 오른 것일 수도 있다는 생각을 합니다. 그런면에서 볼 때 많은 분들의 지적은 겸허히 받겠습니다.

헌데... 이 글의 발단은,입양신청하신 분이 입양의 목적 중에 교배의 내용이 포함되었다고 하시던데(글 쓰신 분이 그 분 맞으시는지요?) 이 부분에서 서로 매끄럽지 못한 상황이 발생한 것 같습니다.
이러한 양쪽 상황을 다 점검하시고 더 이상의 논란은 없었으면 합니다.내부 단속은 제가 더 잘하도록 하겠습니다. 의견은 여기에서 마무리 되길 바랍니다.


김레베카 2011-09-07 14:51 | 삭제

에효.. 이쪽도 저쪽도 다 이해가 갑니다. 간사님들 다들 바쁘실 땐 저라도 가서 '친철하게' 전화받아드리고 싶네요. 못도와드려 죄송스럽습니다, 다들 힘내시길.


개똥이 2011-09-06 11:26 | 삭제

많이 바쁠 때는 몸도 마음도 지쳐 전화를 조금 퉁명스럽게 받을 수도 있을것 같네요. 저같은 경우도 외부에서 오는 직장사무실 전화 받을때 몸이 고단해있는 상태면 벨 울리는것도 귀찮을 때가 있거든요..; 물론 그렇다고 퉁명스럽게 전화를 받는게 옳다는건 아니구요. 음.. 이 글로 인해 봉사활동 문의나 입양관련 문의를 드리고자 연락드리는 분들의 사기가 떨어질까 조금 염려스럽습니다만;;


방안 2011-09-03 21:43 | 삭제

그러니까 교육 도입이 필요하다니까요.단체에서 근무하는게 도 닦는 수행과정도 아니고 가끔은 인내심에 한계도 있을텐데 개인이 그걸 조절하는 것도 한계가 있겠죠.
입양신청하려고 통화했다....라고 단순하게 말하시지만 입양신청자들도 가지각색일거아녜요.
하지만 위에 댓글 쓰신 분들 의견은 모두 다 공감해요.


에? 2011-09-03 00:13 | 삭제

동물을 말로만 보호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전화를 거신 분들은 나름의 큰 용기를 낸 것 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직원분들이 바쁘실 수도, 도움이 별로 되지 못하는 사람들의 전화들로 귀찮고 힘이 빠지실 수도 있다는 생각은 듭니다.

하지만 동물자유연대 직원분들은 어떻게 동물들을 도와야 할지 모르는 사람들을 실천할 수 있는 방향으로 이끌어주는 길에 서 계십니다.
'한 사람을 또 내가 도와주었구나'라는 생각으로 전화를 받으신다면
조금 더 힘이 나지 않으실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깽이마리 2011-09-02 12:54 | 삭제

시민단체에 백화점 서비스를 요구하는 건... 무리를 넘어서 납득이 어렵네요.
여러 의견들이 잘 절충되서 사무국 간사님들도 전화를 하시는 분들도 다 윈윈되면 좋겠네요.


오경희 2011-09-01 12:42 | 삭제

강연정님 말씀에 동의해요. 저도 일전에 관외봉사에 참여한 적이 있었는데 그때 사무실과 통화하면서 좀 퉁명스럽다고 해야하나..뭐 그런 느낌을 받은적이 있답니다^^; 저야 뭐 많이들 바쁘시구나..하면서 이해하고 넘겼지만 그런 상황에서 분명 상심하실 분들도 있을 거란 생각이 들어요. 서로 생각을 모아 개선점을 모색해 보아요^^


방안 2011-09-01 23:29 | 삭제

동물단체도 대시민서비스업임을 자각해 늘 다정한 목소리 톤,퉁명스럽지 않고 늘 상냥함을 유지할 수 있는 태도,무슨 요구를 해도 응대하는 인내심 등을 배우기 위해 백화점의 서비스 교육을 도입하는게 어떨까 생각합니다.


강연정 2011-08-31 13:26 | 삭제

글 올리신 분께서 불친절하다는 느낌을 받고 글로 올리기까지 하셨다면 큰 상처를 받으신 것 같습니다. 전화 예절에 관련된 글이 저번에도 한 번 올라온 것으로 알고 있는데, 사무국 입장에서도 묵묵히 열심히 일하고 이런 글로 욕 먹고 힘빠지는 기분도 좋지는 않으시겠지요..

저도 예전 사무국 직원으로서 개들, 고양이들이 밤새 쌓아놓은 분변에, 몇십 마리씩 짖어대는 고성에 정신없고 바쁜 아침 시간인 것은 십분 이해하고도 남지만, 사무실로 걸려오는 전화 응대와 관련해서는 어떠한 변명도 필요치 않다고 생각합니다. 바쁜 것은 이해하더라도 불친절함에 상처받아 게시판에 글 올리는 상황까지는 되지 않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바쁜 사무실 사정에 대한 이해를 바란다고 옹호해주시는 분들 대부분이 사무실 사정에 밝으신 분들이신 것 같고, 사무국 인력의 노고를 알아주시는 것에 대해서 참 감사한 마음이 듭니다. 그러나, 이렇게 이런저런 사정들을 다 이해해주실 분들이 과연 동물자유연대 회원 중 과연 몇 프로나 될까를 생각해보면, 회원들의 이해를 바라는 것은 과욕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그렇다고 간사님들의 과중한 업무나 스트레스를 감안할 때, 무조건 친절하라고만 하는 것도 좋은 방법은 아닌 듯하고, 뭔가 시스템의 변화가 있어야 하지 않을까 조심스럽게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이번을 기회로 삼아, 오전 시간에 한 분씩 돌아가면서 상담을 맡고 상담업무자에 한해서는 오전 청소를 좀 경감해준다거나, 오전 상담의 경우에는 시각을 다투는 전화를 제외하고 연락처만 받고 나중에 전화를 다시 드린다든지 하는 방향으로, 사무실 인력이나 전화상담을 하시려는 분들 모두 윈윈할 수 있는 개선점을 모색해주시면 좋겠네요.





박소연 2011-08-30 15:30 | 삭제

봉사신청자분께서 넓은 아량으로 이해해주시면 더욱 감사할것 같아요~ 저도 처음에 전화드릴때만해도 약간 바쁘신가보다 정도였는데 요즘 상황이 더욱더 바쁜 상황이셔서 그런것 같다고 생각합니다. 전화상의 대화는 어감의 차이로 오해의 소지가 많은것같은데 한번 더 이해를 부탁드리고 노여움 푸시고 가여운 아가들 생각하셔서 좋게좋게 생각하시는게 어떠실지 부탁드립니다~ (저도 아주작게나마 활동하는 봉사자입니다)


순돌 2011-08-30 15:16 | 삭제

글 올리신분의 불친절로 인한 기분상하심을 이해합니다 그런데요 전화라는게 참 오해가 많이 발생하는 일입니다 일단 상대의 상황이 안보이기 때문이지요 저도 이단체에 유기견 입양하러 간적이 있었어요 가기전엔 가끔 가서 봉사도 해야지 생각 했어요 근데 가서보니 환경이 정말 열악하더군요 그 좁은 공간에 아이들 직원들이 뒤 섞여서 전화라도 울리면 온 개들이 멍멍 짖고 사람이라도 왔다갔다하면 정말 귀청나갈정도로 짖는데 봉사활동 오겠다는 생각이 접어지더군요 그정도로 열악하고 직원들이 일일이 친절하게 상담하는게 좀 불가능하다는 생각이 들어요 그러니 이해해주세요 상황을 보지 않곤 오해하기 쉽상 입니다


김다혜 2011-08-30 09:08 | 삭제

이런글 자체를 올리는 사람의 뇌구조가 궁금하네...기분 드럽다구요?

봉사라는 기본 개념은 탑제되있나요?

그리고 이런글써서 당당하게 지적하고 싶은면 이멜주소랑 본명 남기고 당당하게 하세요...

백화점 왔어요? 서비스따지고 앉아있게... 어이가 없네 ㅋ

봉사활동하려면서 생색은 지가 먼저 내네...

힘든거 알면 이해를 해야지 대접받으려고 봉사활동 다니나...

노숙자 무료급식소 한번 가보쇼... 거기는 쌍소리도 날라다녀요


깽이마리 2011-08-30 11:07 | 삭제

전화가 오가면서 어떤 대화가 있었는지 정확히 모르지만...
심각할 정도의 불친절은 아니었을 거라는 생각이 먼저 드네요. 그건 사무실 풍경이 먼저 보이기 때문일거에요. 옆에서 통화하는 내용 듣다보면 저도 짜증나게 느껴지는 경우도 많거든요. 순하님 이야기처럼 조금씩 양보하고 배려하는 태도가 필요한 것 같네요. 그리고 다혜님 의견처럼... 백화점 서비스와는 다르다는 생각에 완전 공감합니다. 봉사활동 와서 간사님이 시키는 일만 하면서 멀뚱거리시는 분들도 꽤 되는데... 많은 아이들을 돌보면서 소음 신경쓰면서 싸움 신경쓰면서 봉사자분까지 케어하는 대상이 되면 일이 더 과중되는 경우도 종종 있거든요. 봉사하시는 분도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생각해 보시면서 대화 내용에서 어떤 점이 서로 기분이 상하게 되었는지 생각해 볼 필요가 있을 거 같아요. 분명 어느 한쪽의 잘못만은 아닐 것 같아요.
그리고 ... 사무실에서도 전화를 받을 때 목소리톤도 참 중요하니 조금 더 신경 써 주셔도 되지 않을까요?
또 하나... 그 업무 담당자가 아닌 경우에 자세한 내용을 알지 못하고 답변이 부실한 경우도 있는 것 같아요. 업무 담당자의 부재나 상황을 알려 주시고 그 분과 통화하는 것이 더 정확한 답변을 받을 수 있음을 확실하게 고지해 주셔야 서로 오해가 덜할 거라고 생각합니다.
-_-;;; 저처럼 다 상황을 아는 분들만 계시는 것도 아니고, 아... 지금 바쁘시구나~ 내가 괜히 바쁜데 이때 전화했구나... 이해하는 건 아니에요. 오래된 사무실 방문 경험이 많은 회원분들만 전화하는 건 아니니... 이 점에 있어서는 양쪽 다 서로의 배려가 필요한 것 같아요.


송순하 2011-08-30 10:51 | 삭제

에고,,,서로 뜻이 같은 사람끼리 조금씩 양보를,,,


금비 2011-08-29 17:31 | 삭제

한번 사무실에 가서 지켜 보시면 불친절 하니 뭐하니 말 하기 힘드실 겁니다.사무실이 서비스 업체도 아니고 다 같이 극한이나 다름 없는 상황에서 분주히 움직이고 계십니다. 거기다가 한동안은 아이들 전염성 질환으로 호되게 고생했고요. 그런 점 감안 하시고 이해 해주시면 어떨지요.


맞아요 2011-08-29 15:05 | 삭제

제가 봉사때문에 전화드렸었는데 정말 봉사하고 싶은 마음이 사라질정도로 불친절하시더라구요 힘드신건 알겠지만너무 하다고 생각합니다


윤정임 2011-08-29 14:49 | 삭제

먼저 죄송하다는 말씀 드립니다. 오전, 특히 9시~ 11시 사이는 청소업무로 인해 사무실이 많이 분주하다 보니 그 과정에서 이런 일들이 발생된 것 같습니다. 그리고 오늘 전화상담 담당자가 병가를 내어 안그래도 전화가 폭주하는 월요일 오전에 나머지 직원들이 전화까지 받으며 청소를 하느라 더 그랬던 것 같습니다. 이도 변명일뿐이지만 이해를 부탁드리겠습니다.


졸리언니 2011-09-29 02:51 | 삭제

왜 다들.. ㅠㅠ 바쁘면 불친절해도되냐 또는 바쁘면 본의아니게 친절하지 못할수도 있다고 하는데,, 중요한건 얼마나 불친절했냐 아닐까요.. 사실 이건 지극히 주관적인 거니까요.. 저는 전화를 많이 해본것도 아니고 많이 간건 아니었지만 전화할때마다 여타 고객센터만큼 친절한건 아니지만 기분나쁘지는 않았는데요.. 어느정도였길래 그런가 싶네요.. 갔을때도 너무 바빠하셔서 혼자본 기억이 나지만 충분히 이해할 수 있는 상황이었고,, 신경써주지 않으신것도 아니었던걸로 기억합니다..
제가 무엇보다 안타까운것은 이 글로 인해 이 단체의 모든 이미지가 결정될까봐 걱정된다는 점입니다.


박지영 2011-10-19 18:41 | 삭제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