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하루 다르게 크고 있는중인 삼순이 입니다.
하루하루 예뻐지고 있어요. 이쁜 삼순이라니까 오해 하실 듯 한데 확실한
수컷입니다. ㅎㅎ
밥도 잘 먹고 간신도 잘 먹고.. 근데 연어 참치 닭고기는 잘 먹는데 고등어
가다랑어 같은건 왜 잘 안먹을까요? 다른 형제들도 그런가요?
어제는 처음으로 산책을 해볼까 해서 데리고 나갔는데 문밖에 나서자 마자 너무 울어대서 산책 포기 .... 아직 때가 아닌가 봅니다.
애교가 날로 넘쳐 나는데 ... 특히 꾹꾹이는 언제든 원할때 받을 수 있습니다.
비장의 무기가 있는데 .... 바로 '꼬리핥기' 지 꼬리를 쭉 땡겨다 입에 물려주면
골골 소리 내면서 바로 꾹꾹이 들어가네요 ㅋㅋㅋ
바로 옆집에 삼순이 또래 새끼 노랑이가 있던데 언제 한번 데이트 시켜줘야겠네요.
탐탐 2011-02-24 22:35 | 삭제
와ㅠㅠ꾹꾹이를 해준단 말인가요.... 저는 턱시도 둘째 키우고 있는데 꾹꾹이는 구경도 못해봤어요~~~~ㅋㅋ삼순이 매력덩어리네요ㅋㅋㅋ 고등어나 가다랑어는 못 먹여봤어요, 정어리 들어간 캔을 좋아하더라구요^^
이경숙 2011-02-25 11:09 | 삭제
삼순이...정말 귀엽네요...삼순이표 꾹꾹이...아~~...나도 받고 싶네요...ㅎ~
김효영 2011-02-25 11:40 | 삭제
사순이도 몇일전에 처으 꾹꾹이를 하는데 그릉그릉 소리까지 내면서 얼마나 잘하는지 귀여워요ㅠㅠ 사순이는 연어랑 정어리만 먹여봐서 다른건 모르겟는데 유제품 냄새만 맡으면 달려오는.. 삼순이 너무 예뻐요~
나비&스와맘 2011-02-25 17:46 | 삭제
우와.. 삼순이 많이 자랐네요.. 삼순이 엄마도 아가들 있을때는 꾹꾹이 구경도 못했는데 아가들이 떠나고 나니 꾹꾹이에 애교가 장난이 아니랍니다. 이쁘게 키워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