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둥이녀석이, 좀 이상합니다..
제가 한 2주 전쯤에도,
햄스터 애들을 2마리를 데려와 키우기 시작했는데,
3일쯤 지나니까,
둥이가 저 화장실 다녀온 사이에,
햄찌 아가들 집을 다 부셔놓고,
아가들을 물어 뜯어서 죽여 놓았더군요..
이번는 안그러겠지, 해서..
햄스터 애들 2마리를 또 데려왔는데..
불과 10분전 햄스터 한마리가,
둥이의 의해, 하늘나로, 갔습니다..
이녀석, 도대체 왜 이러는걸까요..?
지금 저희집엔,
기니피그와, 고슴도치 아가들도 있는데..
기니피그 아가들을 풀어놔도,
고슴도치 아가들을 풀어놔도,
물어뜯거나, 그러는건 없는데..
왜 유독.. 햄스터 아가들한테만, 그러는지..
이해가 되질 않네요..
무슨 영문으로 그러는걸까요..
도대체가.. 이해가 안되네요..
물어뜯긴 햄찌 아가 사진입니다..
저번에도 저런식으로해서.
아가들을 다 물어뜯어 죽여놨더군요..
햄스터 아가 얼굴 옆에 보이는,
저 동그란 검정색은..
햄스터 아가들 동공입니다..
어떻게, 둥이 저 버릇을 고치죠..?
애정은 충분히 쏟아줬어요..
기니아가들이 있어도,
누리맘 2010-10-26 10:38 | 삭제
둥이가 건드리지 못할 높은 곳에 두시거나 키우지 마시는게 어떨지.. 햄스터는 무슨 죌까요T.T 둥이 버릇고치려다 숱하게 죽어나가겠네요.. 좀 그렇습니다 사진들도..
이경숙 2010-10-26 11:38 | 삭제
세상에....저도 이해가 잘 안되네요...가여운 햄스터가 더 나오지 않게...안키우시는 게 좋겠어요....둥이한테는...충분히 따끔한 벌을 주시구요...ㅠㅠ
이건... 2010-10-26 09:32 | 삭제
저렇게 잔인하게.. 한번 그랬는데, 막연히 안그러겠지 하고 또 같은일을 반복하신건 큰 잘못이라고 생각합니다. 햄스터는 꼭 한 케이지당 한마리씩 키워야한다고 들은것 같은데요.
깽이마리 2010-10-26 12:41 | 삭제
저희집 럭키가 물건을 물어뜯어서 망가뜨릴 때마다 엄마께서는 저를 혼내십니다.
물건 간수를 어떻게 했냐고?! 하시면서요. 뻔히 럭키가 그럴 수 있다는 것을 알면서 제대로 두지 않은 제 책임이라구요. 분명 럭키에게도 화를 내시긴 하지만... 그 책임은 저에게 있다는 얘기에 저는 동의합니다.
둥이가 본능적으로 햄스터들에게 무언가 같이 있을 수 없다고 느끼나 보네요. 그렇다면 수영님께서 햄스터케이지 보관에 신중하셔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둥이가 행동을 고칠 수도 있지만 그 보다는 햄스터들을 높은 곳에 두시는 것이 더 현실적인 방법 같아요.
Mir 2010-11-25 01:39 | 삭제
좀... 보기에 좋지 않습니다.
그런 일이 있었는데 또 데리고가신건...
좀더 사랑받고 안전할 수 있는곳으로 입양갈 수 있게
햄스터 아가들 입양은 자제하시는게 좋을듯 하네요.
사진도 너무 잔인하고, 그걸 사진을 찍은것도 이상한데,
동그란 검정색은 동공이라고요?!
정수경 2010-11-27 03:47 | 삭제
참... 잔인한 사진과... 잔인한 글이네요..
민지 2010-12-09 17:15 | 삭제
시체사진이라놀랐네요
시체사진은대체왜찍어올리신건지...
이연아 2010-12-24 20:07 | 삭제
왜 이런사진과 이런글을 올리시는거죠? 학대하실려고 이러시려고 입양했나요? 이런짓은 하지 않았으면 좋겠네요
이연아님그게아니죠 2011-01-09 16:36 | 삭제
무슨소리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