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 너무 오랜만이네요.
저번 추석에 전화를 주셨는데, 제가 너무 바빠 이제서야 사진을 올립니다.
죄송해요. 많이 기다리셨죠? ^^
노랑이와 삐용이는 잘 있습니다.
건강 상 아무문제도 없구요~~.
입양을 해왔던 2월말부터 지금까지 한번도 아픈적이 없어요.
제가 쇼파에 기대서 일을 하는 동안에는
저렇게 둘이서 쇼파위에 누워서 함께 자요.
책이 아무리 쌓여있어도 다른 곳에서 안자고 불편하지만 옆에 있으려고 합니다. ㅋ
그리고 특히나 사진에서 보시다시피 흙침대를 좋아해요.
따끈하게 틀어주면 축 늘어져서 자요.
맨 마지막에 컵케익 냄새맡는 사진에서 삐용이 등에 털이 부분부분 없는 건
피부병 때문이 아니라, 제가 미용기를 사서 집에서 털을 밀어주거든요.
고양이가 두 마리라 털이 좀 많은 것 같아서
시도를 해봤는데, 시간이 없다보니 완벽하게 한번에 밀지 못하고
조금씩 틈날때마다 밀어서 저 모양입니다....-.-;;
그래도 노랑이와 삐용이 모두 털 밀때 얌전히 누워있어요. ^^
그럼 남은 사진이 있으니 바로 2탄 올리겠습니다.~~~
이경숙 2010-10-26 11:39 | 삭제
ㅎㅎ~...노랑이...삐용이...넘 편안해 보여서...기쁘네요...ㅎ~
다래뿌꾸언니 2010-10-26 09:05 | 삭제
노랑이와 삐용이 팔자가 상 팔자구나~~~ ㅋ.ㅋ
삐용이의 미용한 모습 너무 웃껴요. ㅍㅎㅎㅎ
베를린엄마 2010-10-26 15:11 | 삭제
아주 팔자가 늘어졌군요. 너무 행복하고 편안해 보여 저도 저 옆에서 잠들고 싶어요 ㅋㅎ
우휘명 2010-10-26 18:05 | 삭제
통통한 엉덩이가 귀엽네요^^
팔자 좋은 야옹이들이군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