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자유연대 : 누비 최근 소식~

입양 후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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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te: 제목엔 입양동물 이름을 꼭 넣어주세요

누비 최근 소식~

  • 박수진
  • /
  • 2010.08.26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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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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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52

누비가 저희 집에 온지도 벌써 3개월이 넘어가고 있어요...

그 사이에 울 엄마집에 있는 울집 황태자~ 토리 (8살난 시츄) 랑 사건사고가~~~ㅋㅋㅋ 울 엄마왈 "굴러온 돌이 박힌돌을 빼낸다고~" 한동안 구박을 좀 받았더랬죠...

울집 황태자 토리의 밥을 빼앗아 먹는건 기본이요, 자기 침대도 옆에 있지만 절대 거기서 안자고 토리 침대서 자고...그래서 토리는 집에서 쫒겨나 거실에서 배회하면서 자고, 거기다 누비가 아직도 쉬야랑 응가를 암데나 해놔서 온 집안에 있는 깔개(카페트, 발메트 등등)은 사라져야 했구요...

울 누비는 이제 1살인데 토리는 8살이 넘은 중년이라 귀차니즘의 황제인데 누비가 것도 모르고 눈치없게 항상 놀자고 쫒아다니면 토리는 도망만 다니고~ 도망 치다치다 힘들면 누비한테 오지말라고 경고성 짖음을 해주기도 한답니다~~~

둘이 놀고 있는거 보면은 정말 시간 가는줄 모르겠어요~ㅋㅋㅋ

누비가 쉬야랑 응가를 가리는 그날까지~ 홧팅@@@


Note: 제목엔 입양동물 이름을 꼭 넣어주세요

누비가 저희 집에 온지도 벌써 3개월이 넘어가고 있어요...

그 사이에 울 엄마집에 있는 울집 황태자~ 토리 (8살난 시츄) 랑 사건사고가~~~ㅋㅋㅋ 울 엄마왈 "굴러온 돌이 박힌돌을 빼낸다고~" 한동안 구박을 좀 받았더랬죠...

울집 황태자 토리의 밥을 빼앗아 먹는건 기본이요, 자기 침대도 옆에 있지만 절대 거기서 안자고 토리 침대서 자고...그래서 토리는 집에서 쫒겨나 거실에서 배회하면서 자고, 거기다 누비가 아직도 쉬야랑 응가를 암데나 해놔서 온 집안에 있는 깔개(카페트, 발메트 등등)은 사라져야 했구요...

울 누비는 이제 1살인데 토리는 8살이 넘은 중년이라 귀차니즘의 황제인데 누비가 것도 모르고 눈치없게 항상 놀자고 쫒아다니면 토리는 도망만 다니고~ 도망 치다치다 힘들면 누비한테 오지말라고 경고성 짖음을 해주기도 한답니다~~~

둘이 놀고 있는거 보면은 정말 시간 가는줄 모르겠어요~ㅋㅋㅋ

누비가 쉬야랑 응가를 가리는 그날까지~ 홧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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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윤정임 2010-08-26 17:45 | 삭제

아이코나~ 누비가 누군지 했드만 바로 타니였네요 ㅎㅎ
활기찬 녀석이라 토리가 좀 피곤하겠군요 ^^;;


정현영 2010-08-26 17:47 | 삭제

녀석 아직도 쉬야를-_-;; 그래도 건강하게 잘지내 다행이에욤ㅋㅋ
요즘은 단추 안먹죠?ㅎㅎㅎ
2살까지는 혈기가 넘쳐 한참 왕성하게 활동할텐데... 토리랑 잘지내길...!!!


베를린 엄마 2010-08-27 11:15 | 삭제

귀여운 타니(아니, 누비) 보고 싶어요. 사진도 올려주세요.
요즘 베를린 신나게 뛰어노는 걸 보면 나이 들어 저런 거 못하면 어쩌나 벌써 걱정돼요. 전엔 없었는데 어느 결에 배에 나이들면 생긴다는 시커먼 반점(검버섯 같은)이 생겨 점점 진해지고 있어 얌전해질 날이 얼마 안 남았음을 짐작합니다. 잘 놀 때 실컷 뛰게 해줘야죠.
베를린은 집안에서는 한방울도 배설을 안 해 비가 와도 눈이 와도 산책가야 하는 게 미안해요. 그 때 오즘 쌌다고 야단치지 않는 건데... 미안해 죽겠어요.ㅜㅜ


쿠키 2010-08-27 11:19 | 삭제

아웅~~ 타니 보고싶어요~~~~~


깽이마리 2010-08-27 00:20 | 삭제

에궁... 아무래도 활력 넘치는 녀석이니... 두세살 될 때까지는 철이 좀 없을 거에요.


다래뿌꾸언니 2010-08-27 09:51 | 삭제

벌써 한살이라니 놀랍네요. 응가를 못 가려서 문제기는 하지만요...^^;;;
토리가 누비랑 놀아주려면 많이 힘들듯... ㅋ.ㅋ


이경숙 2010-08-28 13:36 | 삭제

누비(타니)...그 예쁜이...ㅎ~....많이많이 사랑해 주세요...굴러온 돌...퐛팅이얏!!!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