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자유연대 : 안녕하세요 ^^ 졸리입니다 거의 반년만인듯하네요!!

입양 후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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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te: 제목엔 입양동물 이름을 꼭 넣어주세요

안녕하세요 ^^ 졸리입니다 거의 반년만인듯하네요!!

  • 졸리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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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08.26 1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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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하루하루 바쁜나날에 정신없이 지내고 있는데 문자가 ㅠ_ㅠ

졸리의 근황을 궁금해하시는 동자련의 문자였던거죠!!

한번 졸리에 대한 걱정으로 간사님께 전화를 드린적은 있었는데 그 후로 딱히 소식은 전달드리지 못했었습니다.

일단 요즘 장마철이라 좀처럼 밖에를 못나가는터라 집에서 쉬고있는 모습의 졸리입니다.(첫사진에는 제친구의 각선미가 보이네요 -_- 가리기도 힘들고 미안 ㅎㅎ 두번째 사진은 쫄리가엄청 살 쪄보이는데 완전 날씬해요!! 에스라인입니다!! ㅎㅎ)

예전에는 소변과 대변을 잘싸는지 알앗더니 랜덤이라 나의 방을우울하게 하였지만 ㅠㅠ 요즘은 많이나아졌습니다 ㅋㅋㅋ

신문지보다 패드가 더 나은듯하여 무조건 패드로 훈련시키고 있구요~

또한 요즘!! 앉아,엎드려,뒤집어의 재미에 푹빠졌어요!!

앉아하면 앉고 엎드려하면 엎드리는 모습을 보니 제가 더재밌네요 ㅎㅎ

남자친구는 졸리보고 볼매라고하구요 ㅎㅎ 같이사는 친구도 자기 강아지보다 더 말 잘듣는다며 귀여워해줍니다. (그래도 자기 강아지가 더 이쁘겟죠 ㅋㅋ)

요즘 졸리를 졸리라안부르고 쫄~이렇게 부르는게 습관이 되었는데요,, 제가 지은 이름이 아니라걱정했는데 진짜 찰진이름이에요 ㅎㅎ 애칭도 있고! ㅎㅎ

조금 속상한 것은! 졸리는 일단 사진발이 너무 안받구요 -_-;; 지금 이사진이그나마 젤 나은듯하네요 ㅎㅎㅎ 겉보기에는 무서워보인다는거 ㅠ_ㅠ 왜그럴까요? 무조건 밖에나갈때는 깜찍한 옷을 입히려 합니다 ㅎㅎ

입양메뉴를 보니 정말 깜찍이들이 많이 있네요 ^_^

동자련도오랜만인데.. 정말 바쁘더라도 꼭 꾸준히 들릴 수있도록하겠씁니다 ^^

키보드가 고장나서 타자가 힘드네요 ㅠ_ㅠ 또 글 올릴수 있도록 할게요 ^^


Note: 제목엔 입양동물 이름을 꼭 넣어주세요

20108265133147221574731.jpg

안녕하세요,, 하루하루 바쁜나날에 정신없이 지내고 있는데 문자가 ㅠ_ㅠ

졸리의 근황을 궁금해하시는 동자련의 문자였던거죠!!

한번 졸리에 대한 걱정으로 간사님께 전화를 드린적은 있었는데 그 후로 딱히 소식은 전달드리지 못했었습니다.

일단 요즘 장마철이라 좀처럼 밖에를 못나가는터라 집에서 쉬고있는 모습의 졸리입니다.(첫사진에는 제친구의 각선미가 보이네요 -_- 가리기도 힘들고 미안 ㅎㅎ 두번째 사진은 쫄리가엄청 살 쪄보이는데 완전 날씬해요!! 에스라인입니다!! ㅎㅎ)

예전에는 소변과 대변을 잘싸는지 알앗더니 랜덤이라 나의 방을우울하게 하였지만 ㅠㅠ 요즘은 많이나아졌습니다 ㅋㅋㅋ

신문지보다 패드가 더 나은듯하여 무조건 패드로 훈련시키고 있구요~

또한 요즘!! 앉아,엎드려,뒤집어의 재미에 푹빠졌어요!!

앉아하면 앉고 엎드려하면 엎드리는 모습을 보니 제가 더재밌네요 ㅎㅎ

남자친구는 졸리보고 볼매라고하구요 ㅎㅎ 같이사는 친구도 자기 강아지보다 더 말 잘듣는다며 귀여워해줍니다. (그래도 자기 강아지가 더 이쁘겟죠 ㅋㅋ)

요즘 졸리를 졸리라안부르고 쫄~이렇게 부르는게 습관이 되었는데요,, 제가 지은 이름이 아니라걱정했는데 진짜 찰진이름이에요 ㅎㅎ 애칭도 있고! ㅎㅎ

조금 속상한 것은! 졸리는 일단 사진발이 너무 안받구요 -_-;; 지금 이사진이그나마 젤 나은듯하네요 ㅎㅎㅎ 겉보기에는 무서워보인다는거 ㅠ_ㅠ 왜그럴까요? 무조건 밖에나갈때는 깜찍한 옷을 입히려 합니다 ㅎㅎ

입양메뉴를 보니 정말 깜찍이들이 많이 있네요 ^_^

동자련도오랜만인데.. 정말 바쁘더라도 꼭 꾸준히 들릴 수있도록하겠씁니다 ^^

키보드가 고장나서 타자가 힘드네요 ㅠ_ㅠ 또 글 올릴수 있도록 할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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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서지희 2010-08-26 13:11 | 삭제

아우, 사진발 잘 받는데요. 쫄~! 정말 정이 가는 이름이에요. 강아지를 키워보면 세상에 무서운 개는 하나도 없다는 걸 알게 되지요. 미인 강아지 졸리 소식 자주 올려주세요.


서지희 2010-08-26 13:23 | 삭제

졸리가 처음 갔을 때 모습하고 달라져보여요. 털을 깎아서 그런가봐요. 이래도 멋있고 저래도 귀엽고 요래도 늠름하고 조래도 예뻐요. 강아지는 암수를 외모로 판단할 수 없더라구요. 쫄~도 사내아이 같아요. 성격도 그렇지요?


졸리언니 2010-08-26 22:03 | 삭제

헉 정현영 간사님~ 저 이사한 장소 문자로 알려드렸었더랫는데ㅠㅠ 혹시모르니 나중에 아예 전화를 드릴게요 ^^ 졸리 가발쓴 사진도 있는데.. 양심상 미안해서 못올리겟네요 ㅎㅎㅎ 나중에 졸리가 나쁜짓하면 벌로 올려버려야지 ㅎㅎ


졸리언니 2010-08-26 14:09 | 삭제

ㅎㅎ 저는 털이 완전 쑥쑥 빠질때 델꾸와서 털 밀고 싶었었는데 결국 못밀었구요 ㅠㅠ 털갈이 끝나니까 선명해지더라구요!! 얘는 진짜 볼때마다 여자애같기두 하구 가만히있을때는 진짜 늠름!! 근데 성격은 애교 완전 많아요!! ㅎㅎ 전 첨에 얘보구 늑댄지 알았어요 ^^


서지희 2010-08-26 14:33 | 삭제

졸리 털도 아름다운걸요. 베를린 털 감촉 윤기 색깔 정말 좋은데요, 빠지는 양이 만만치가 않답니다. 털과의 전쟁이라 할만큼 치워도치워도 계속 뭉쳐다녀요. 깎아주지 않는 이유는 얘한테 필요해서 있는 건데 괜히 사람 판단으로 깎는게 미안해서요.


다래뿌꾸언니 2010-08-26 14:43 | 삭제

세라복 입었던 졸리가 생각나요.
실물이 더 예쁘겠지만 지금도 이뻐요. ㅎㅎㅎ


정현영 2010-08-26 15:24 | 삭제

쫄~실물로보면 훨 멋지죵ㅋㅋ 배변이 좋아져서 다행ㅠㅜ
이사는 하셨어요? 졸리가 새집에 적응을 잘해야 될텐데..


윤정임 2010-08-26 16:02 | 삭제

쫄리가 회춘을 한것 같은데요 ㅎ 얼굴이 어려졌어요~
안그래도 졸리 소식 넘 궁금했는데 고맙습니돠~^^


zn쿠키 2010-08-27 11:19 | 삭제

와~ 졸리 반갑다!!
쫄~ 정감가는 애칭이죠 ^^
저희집 왕자도 제가 쫄쫄이라 불러서 이젠 아예 쫄쫄이로 굳혀지는듯해요~ ㅎㅎㅎ


kkangma 2010-08-27 00:19 | 삭제

쫄리~ 오랜만이네요...
녀석... 한동안 배변 문제로 속 썩였나 보네요...
배변이라는 것이... 저희 럭키를 봐도... 화장실이나 베란다에 가서 잘 싸다가... 가끔씩 화장실에 앞발만 넣고 쌀 때가 있어서 혼난답니다. 혼내면... 한동안은 아~~~주 깔끔하게 하시고... 또 귀찮아지시면 앞발만 집어넣고 화장실에...(-_-;;; 너의 뒷발 근처에 *추가 있지 아니하더냐... 해도! 말이죠.)
인내력이 필요한 부분이 배변 문제인 것 같아요. ^^;;; 집에서는 하루에 꼬박꼬박 산책가면 이런 일 없을텐데... 저의 게으름을 탓하신답니다.


이경숙 2010-08-28 13:34 | 삭제

쫄~~ 와~~~ 올만이얏!!!....쫄언냐...쫄...더더더...예뻐해 주세예...ㅎ~


졸리언니 2010-08-30 15:52 | 삭제

졸리야~ 너를 잊지 않고 기억해주시는 많은 분들이 계셔서 행복하지? ^^ 강아지들은 참 이뻐요 그쵸?


다래뿌꾸언니 2010-09-03 17:34 | 삭제

옙 강아지들 너무 예뻐요. 그리고 특히나 내가 슬퍼서 울면 옆에서 울지 말라고 얼굴을 핥으면 뭔가 아는듯한 느낌에 역시 너네들이 사람보다 낫구나 이런 생각 정말 많이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