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오후에 집에 도착한 녀석. 처음에는 좀 낑낑거리는가 싶기도 했지만 곧 적응해 밥도 먹고 물도 마시고 하더군요. 무릎에서 내려가려 하지 않는데 처음이니 그러려니 싶습니다. 지금도 제 무릎에 누운 상태.
신통하게 화장실 가서 오줌을 싸고요, 아직은 영역 표시도 하지 않네요.
밤에는 침대 옆 소파에서 자라고 하니 바로 자리잡고 눕는 깜찍한 모습까지 보였답니다.
귀엽고 건강한 친구를 얻게 되어 기쁘고 고맙습니다.
어제 오후에 집에 도착한 녀석. 처음에는 좀 낑낑거리는가 싶기도 했지만 곧 적응해 밥도 먹고 물도 마시고 하더군요. 무릎에서 내려가려 하지 않는데 처음이니 그러려니 싶습니다. 지금도 제 무릎에 누운 상태.
신통하게 화장실 가서 오줌을 싸고요, 아직은 영역 표시도 하지 않네요.
밤에는 침대 옆 소파에서 자라고 하니 바로 자리잡고 눕는 깜찍한 모습까지 보였답니다.
귀엽고 건강한 친구를 얻게 되어 기쁘고 고맙습니다.
댓글
깽이마리 2010-08-13 11:00 | 삭제
윌리엄도 무릎을 좋아하나봐요... ^^
럭키도 사람 무릎에 앉기를 좋아하죠... 친구들은 오면 무릎 세우고 앉아 있어요... 그냥 바닥에 앉아~! 하고요... 그럼 옆에서 무릎을 내어놓으라고 짖는답니다. -_-;
박현철 2010-08-13 11:11 | 삭제
윌리엄 입양을 주도한(?) 박현철입니다. 하룻밤 같이 지내보니 꽤 똑똑하고 귀여운 녀석이더군요. 다만, 한 번 달라붙으면 안 떨어지려는 통에 저의 마눌이 애를 먹고 있지만...보내주셔서 감사하고 잘 키우겠습니다. ^^
다래뿌꾸언니 2010-08-13 08:39 | 삭제
윌리엄의 센스(화장실에 쉬야하기!!!)
윌리엄을 예뻐해 주셔서 너무 좋아요.
음... 윌리엄이 쫌 똑똑한 거 같아요 ㅎㅎㅎ
정현영 2010-08-13 15:24 | 삭제
윌이 적응을 잘하고있다니 안심이네요!
역시 녀석 제가 떠나면 금방 잊을줄 알았어요ㅎㅎ
윌이야 엄마아빠 말잘듣고 잘지내~ 그럼 나 금새 잊은거 다~ 용서하께!!
어리광쟁이 윌.. 잘부탁드려요^^
이경숙 2010-08-13 16:18 | 삭제
ㅎㅎ~...얼마나 사랑이 그리웠으면...ㅎ~...윌리엄 가족분들...정말 고맙습니다...마구마구 사랑해 주세요...
진주추롱 2010-08-15 10:06 | 삭제
윌리엄 화이팅^^
뚜치뿌꾸 2010-12-03 17:31 | 삭제
윌리엄 이라는 이름 왠지모르게 느낌있네요^^(고급스럽다고나 할까??)
윌리엄 사진 보고싶어요~~~글만 읽으니 호기심이 넘쳐나네요ㅎㅎㅎ_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