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입양의날은 재미있었던가요? 흑흑
그냥 생각날때마다 들러서 종종 졸리얘기해야지 할때마다 텀이 길어지겠구나 생각했는데 올리고나서 얼마 안되서 왔네요 ㅎㅎ
졸리 꼬까옷입었습니다. 세라복~ 남자친구가 저보고 변x라고 했지만 저는 순수한마음에.. 너무 이뻐서 ㅠ_ㅠ ^^
크다고하면 크고 작다고 하면 작은.. 졸리는 여성스럽다기보단 남성스러워 목이 굵어 세라복이 살짝 낑겨보이네요 ㅎㅎ 졸리가 은근히 늠름하여 무서워하는 아이분들도 계셨습니다 ㅠ_ㅠ 하긴 제가 첨 봤을때의 이미지는 딱 늑대였거든요!! 진짜 늠름해보여요;; 근데 행동은 아닙니다 ㅎㅎ
졸리는 항상 졸려서 졸리인지 알았더니 맨날 졸졸 쫓아다녀서 졸리더군요..
졸리는 최상의 이름을 얻은 것 같습니다. ㅎㅎ
아직 한달도 안되어 불안해서 ㅠ_ㅠ 목줄은 항상 채우지만 꼭 줄없이도 안심하고 데리고 다닐 수 있도록 훈련을 열심히 시킬래요!! ㅎㅎ (하지만 그래도 목줄은 필수)
졸리가 배변을 잘 가린다고 좋아햇더니 ㅠ_ㅠ 소변은 괜찮지만 대변이;; 아주 깔끔하게 장판에다가 싸더라구요~~ 그리고 소박하게 패드보다 신문지를 더 좋아하는것 같아요 ㅎㅎ
아무튼 훈련을 열심히 해야겟어요 ㅠ_ㅠ 아마 동자련에서도 밖에서 키우던지라 밖에서 싸는걸 더 좋아하는지는 모르겠지만..
동자련에서도 마당에서 지내서 그런지 밖을 너무 좋아하는데 평일에는 진짜진짜 못델고 나가겟더라구요 ㅠ_ㅠ 그래도 주말이나 공휴일에는... 산정상까지 가는 기염을 토했습니다. 아 진짜 제가 녹초가 ㅎㅎ 저는 졸리 밖에 안나갈라고 하는거 아니냐고 할정도로 힘든 정상이었지만.. 역시나 강아지가 체력은 좋아요 ㅠ_ㅠ
히히
모두모두 행복한 애견들과의 생활이 되시길 ^_^
예삐언니 2010-05-11 13:29 | 삭제
저 옷을 단체복으로다 맞추고 싶습니당 ㅎㅎ
참.. 졸리가 삼실에 있을때 패드말고 신문지 썼었어요.. 졸리 방에 패드를 찢어놓는 친구가 있어서요.. 똑똑한 졸리 그래서 신문지를 좋아하는 걸 거예요~
은근히 늠름한 늑대닮은 졸리야~~~~
언니 말씀 잘 듣고 이쁨 많이 받으렴^^
정현영 2010-05-11 13:29 | 삭제
졸리가 산에도 다니구^^
전 세라복 좋은데요? 그럼 나도 변X?ㅋㅋㅋ
^^ 2010-05-11 12:59 | 삭제
원래 저런 털색깔을 가진 강아지를 아이들이 무서워하더라구요ㅋㅋ 여우같다고...
졸리의 보호색?이라고 생각하심 될 듯해요. 어린 아이들이 귀엽다귀엽다 에워싸고 만지고 하는 것도 개들에겐 적잖은 스트레스거든요^^
이경숙 2010-05-11 15:21 | 삭제
방가 졸리...더 예뻐졌구낭...ㅎ~...역쉬...사랑의 힘힘힘!!!
박성희 2010-05-11 15:36 | 삭제
ㅋㅋ 졸리야 귀엽다~~~~
다래뿌꾸언니 2010-05-11 16:40 | 삭제
졸리 넘 세라복 잘 어울려요.
작은 듯 하니까 더 귀엽구요.
^^
다래언니 2010-05-11 16:41 | 삭제
꼴리가 ㄱ자 같아요. 거꾸로 된 ㅎㅎㅎ 신기하네요. 그리고 날씬한 졸리의 허리가 부러워용 ㅎㅎㅎ
졸리언니 2010-05-11 19:52 | 삭제
가슴둘레가 쫌.. ㅎㅎ 제가 늠름하다고 한 이유를 아시겠죠? ㅠㅠ 여잔데 ㅠㅠ
깽이마리 2010-05-12 19:50 | 삭제
졸리... 세라복의 느낌보다는... 해군같다는??? ^^;;;
ㅋ... 반지르한 졸리... 원하는데로 혼자 사랑받고 지내니 스트레스 덜 받고 좋겠구나~